레벨 2 전환되면, 10명 이상 모임 가지면 안돼

레벨 2 전환되면, 10명 이상 모임 가지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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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방송=뉴질랜드) 제신다 아던 총리는 14일 목요일 레벨2가 실시되면서 뉴질랜드가 따라야 할 규칙(Golden Rules)을 제시했다.

 

어제 4시 브리핑을 통해 14일 목요일부터는 소매점 카페 식당 몰 체육관 극장 공공 장소들이 영업 재개하고, 월요일 18일에는 각급 학교 및 유아 교육 센터들이 운영되고 목요일 21일에는 클럽 및 술집들이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아던 총리는 레벨2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도록 준수해야할 규칙(Golden Rules)을 발표했다.

 

대중 교통을 포함하여 공공 장소에서는 물리적 거리 두기를 지키기

아프면 직장이나 학교에 가지 말기

감기나 독감의 증상이 있으면 의사나 헬스라인에 연락해서 검사 받기 

꼭 제대로 손 씻기

한 번에 10명 이상의 사람들과 어울리지 말기

방문한 장소,만난 사람들에 대해 기록하기 

 

특히 뉴질랜드 집단 감염이 모임에서 발생했으므로 모임의 인원을 10명으로 제한했으며, 감염이 발생해도 10명은 관리 및 감염 추적이 훨씬 용이하다고 말했다.

 

물론 극장 또는 스포츠 및 콘서트 관람, 식당, 술집 등의 경우 같은 장소에서 10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여 있을 수 있으나, 이런 경우는 한칸씩 빈 좌석을 두는 등의 물리적 거리 두기가 반드시 준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규제는 2주후 재 검토될 것이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레벨2로의 전환을 환영하지만 카운실 관리 시설들을 어떻게 언제 운영을 재개할 지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고려 중이라고 스티븐 타운 카운실 대표는 말했다.

 

55개의 도서관, 38개의 수영장과 레져센터,약 250개의 카운실 운영과 지역 사회 운영 장소까지 오클랜드에 결쳐 약 400개의 시설이 레벨 2에서 고객과 직원들이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는 운영 재개가 되도록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시설들의 규모에 따라 새롭고 더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단계적인 운영 재개 접근 방식이 이루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카운실 직원들과 고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엄격한 위생 지침과 물리적 거리 두기가 필수적인 만큼 1m 거리두기,시설 내에 한번에 머무를 수 있는 인원 재한 등 레벨2에서 어떤 시설이 언제 운영을 재개할 지에 대한 정보를 이번 주 내로 발표할 예정이다. 

 

제공 :  KCR 방송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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