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레벨 2로의 전환으로 수천 명의 뉴질랜드 사무실 근로자들이 직장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건물 내 복도, 화장실, 엘리베이터, 회의실, 책상, 공유 시설과 장비 사용에 대한 규제가 준수돼야 한다.
레벨 2 규정에 따라 한 시중 은행 본점은 직원들 간의 거리 두기가 어려워 크루즈 유람선과 같은 감염 위험성이 있은 비지정 좌석제(hot desking)를 포기한다고 한다.
로빈 워딩톤 ASB은행 전무는 직원들 간의 거리, 비지정 좌석제, 공유 공간과 팀별 근무 공간 등을 재고하고 지점 내의 고정된 데스크 및 의자들을 제거하고 직원 데스크 배열을 새로이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방역,물리적 거리 두기,자택 근무와 화상 회의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소식통에 의하면 비즈니스들은 직원들이 격주로 자택 근무를 하도록 고려하거나 책상 사이에 투명 가람막을 설치하는 등 규제에 맞춰 여러 가지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WorkSafe는 레벨 2로 많은 사람들이 일터로 복귀하지만 코비드-19 지역 집단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종업원 및 고객이 함께하는 사업장에서의 사람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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