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 푸드점, 레벨 3 전환 후 고객 몰릴 것 대비

패스트 푸드점, 레벨 3 전환 후 고객 몰릴 것 대비

0 개 5,667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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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 화요일 0시부터 레벨 3가 되면서 패스트 푸드 및 배달 체인점에서는 경쟁이 시작되고 있다. 각 패스트 푸드 매장들은 냉장고를 완전히 채우고, 작업 공간을 안전하게 유지하며, 배달이나 비접촉식 픽업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많은 기대 속에서 레벨 3로 전환되는 첫날인 화요일에는 패스트 푸드가 그렇게 빠르게 고객에게 다가가지 않을 수도 있다고 라디오 뉴질랜드에서는 보도했다.

 

패스트 푸드 회사가 내놓는 메시지는 화요일에는 참을성 있어야 하고, 가능하면 현금없이 지불하고 축소된 메뉴를 준비하라는 것이다.

 

맥도날드는 화요일 새벽 5시에 137개의 드라이브 스루를 열 것이라고 밝혔지만, 커뮤니케이션 담당 책임자인 사이먼 케니는 고객의 선택 폭이 작을 것이라고 말했다. 맥도날드는 치즈 버거, 빅맥, 맥 너겟, 감자 튀김 등 사람들이 자주 찾는 모든 핵심 아이템을 준비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패티, 앵거스 쇠고기 및 다른 롤빵을 사용하는 앵거스 버거와 같은 것들은 일단 식당에 재입고한 후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록다운 되기 전 매주 약 160만 명의 뉴질랜드인들이 맥도날드를 찾았다. 맥도날드에서는 록다운 4주가 지난 후, 그 수의 사람들에게 배달하는 것이 까다로울 수 있다고 말했다. 

 

주요 식품에 집중함으로써, 그들은 적어도 그것을 선호하는 고객에게는 즉시 음식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이먼 케니는 상추는 양상추를 농장에서 가공업자를 통해 식당으로 옮겨지게 된다고 말했다. 베이커리 공급 업체는 뉴 플리머스에 있는 쇠고기 패티 공장이 가동되어야 하고, 공급 업체가 식품을 제조한 다음 식당에서 제공 가능하다고 말했다.


맥도날드에서는 레벨 3로 전환되는 발표가 되고난 직후에는 28일 오전 10시에 문을 열 것이라 했지만, 새벽 5시로 오픈 시간이 앞당겨졌다.


도미노 피자 또한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 배송은 비접촉식이며, 매장에서 픽업은 시작되지 않는다. 도미노 피자의 총괄 책임자인 카메론 투머시는 피자를 만들 때 팀원들이 서로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고 말했다. 도미노 피자는 또한 평소보다 빠른 시작으로 늦은 아침 식사 시간에 맞춰 28일 오전 9시 30분에 피자를 주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햄버거나 피자 이외의 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전국 250개의 서브웨이가 화요일에 문을 열 예정이다. 한 서브웨이 대변인은 각 서브웨이 매장은 현지에서 소유하고 운영하는 소규모 사업자이므로 모든 하위 조직은 지역 사회에서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소규모 사업체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비접촉식 픽업 스테이션에서 음식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버 잇츠를 통해 배달시킬 수도 있다.


Burger Fuel 은 비접촉식 픽업 서비스를 하고, kerbside는 픽업과 배달, 48 Tank Juice Bars는 평상시 문여는 시간에 영업을 하며 우버잇츠를 통한 배당과 비접촉식 픽업이 가능하다. 


Hell's Pizza도 화요일 오후 4시 30분까지 76개의 체인이 문을 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Hell's Pizza는 영업 개시를 기대하고 있지만, 새로운 운영 및 안전 요구 사항에 대해 매장이 익숙해지기가 조금 어려울 것이라며, 배달 및 비접촉식 픽업에 대한 준비 시간이 상당히 길 것으로 예상되어 고객들이 조금 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Hehir는 현금 지불을 없애고, 드라이브 스루로 직원을 보호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KFC, Pizza Hut, Taco Bell, Carl's Jr 등을 이용하던 고객들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각 매장은 강화된 청소, 위생 및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채택했음을 보여주어야 하며, 모든 직원은 해당 매장이 문을 열기 전에 안전 교육을 받아야 한다.


라디오 뉴질랜드 원본 기사 바로가기 ▶ https://www.rnz.co.nz/news/business/414899/fast-food-outlets-get-ready-for-flood-of-custom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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