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위협, 오클랜드 요양원 큰 두려움

코로나바이러스 위협, 오클랜드 요양원 큰 두려움

0 개 4,671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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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uff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협에 오클랜드의 한 요양원이 큰 두려움에 긴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헤리티지 라이프케어(Heritage Lifecare)의 최고 경영자인 노아 발로는 코로나바이러스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비용이 급등하면서 정부의 더 많은 도움을 요청했다.

 

이 회사에서 운영하는 요양원 중 하나는 오클랜드에 있는 엘리스리 가든스(Ellerslie Gardens)이며, 이 곳에서는 8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감염자 중 1명은 확인된 사례이고 나머지는 의심 환자들이다.

 

노아 발로는 엘리스리 가든스 요양원에서 나온 감염자들은 아직까지 심각한 생명을 위협하는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한 점이 안도감을 안겨주었지만, 코로나바이러스의 세계적 대유행은 요양원에 큰 두려움을 가져왔다고 그녀는 말했다.

 

노아 발로는 한마디로 무섭다며,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두려움은 엄청나며, 그 두려움에 대해 걱정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직원들이 완전한 보호 장비를 갖추어 일부 주민들에게 공포감을 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감염된 주민과 밀접한 접촉을 한 직원들은 모두 강제적인 자가 격리 상태에 있다.  오클랜드 지역 건강위원회에서 자가 격리된 직원들을 대신해 도움을 주고 있다. 

 

노아 발로는 엘리스리 가든스이 최근 한 명이 사망하고 거주민들이 모두 병원으로 옮겨진 서부 오클랜드의 세인트 마가렛 요양원이나 거주민 중 10명이 사망한 크라이스트처치 로즈우드 요양원에서의 사례에 왜 그런지를 잘 모른다고 말했다.그녀는 아직까지 코로나바이러스 질병과 그 진행에 대해 충분히 알지 못한다며, 우수한 관리에 적용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아 발로는 뉴질랜드 노인 케어 협회의 의견을 반영해 초기에 발표된 노인 케어 부분에 대한 정부 지원금 2,600만 달러는 노령층의 코로나바이러스 극복 노력을 커버하기는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헤리티지 라이프케어(Heritage Lifecare)의 매출이 30% 감소하는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급격한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임금 보조금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이러한 비용에는 추가 보호 장비, 직원에 대한 추가 지불, 아픈 환자에 대한 증가된 자원 조달 및 추가 장비 등이 포함된다.

 

요양원 내에서 식사 공간인 식당이 아닌 각자의 방으로 음식을 공급하는데 걸리는 추가 시간은 비용을 증가시키고, 요양원 주민들이 가족과 다른 주민들과 연락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각자 태블릿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에도 비용이 추가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직원 교육이나 마케팅에 사용할 수 있는 비용이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노아 발로는 말했다. 

 

노아 발로가 제기한 우려에 대해 데이비드 클락 보건부 장관은 노인 케어 부문에 대한 지원이 2,600만 달러에 국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클락 보건부 장관은 정부에서 노인 간호에 종사하는 3,900명의 간호사들에게 무료 온라인 예방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보건위원회에서 노인 간호 직원에게 무료 감염 통제 교육을 제공하며, 노인 간호 시설에 개인 보호 장비를 무료로 지급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는 강제 격리에 들어간 직원을 위해 휴가 수당 제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클락 보건부 장관은 노인 거주 간호 업체의 요청에 따라, 유급 간호와 같은 필수 서비스 시설에서 유학생이 일할 수 있는 주별 한도를 제거하는 등 이민법을 변경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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