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강진 여파로 뉴질랜더 20여명 실종

칠레 강진 여파로 뉴질랜더 20여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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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규모 8.8의 강진이 칠레를 강타하고 다음날 규모 4.9~6.9의 여진이 수차례 뒤따르면서 현재(2일 기준)까지 집계된 사망자 수는 723명을 넘어서고 있다. 아이티 강진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칠레를 강타한 대규모 지진피해로 칠레와 전 세계가 공포에 빠져있다.

   강진 피해 당시 칠레에는 250여 명의 뉴질랜드인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피해지역에서 키위 20여 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뉴질랜드 외무부 대변인은 전했다.

   칠레 강진은 1900년 이래 5번째로 강력한 규모의 지진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사망자는 1천 여 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아이티 지진보다도 더 강력한 규모의 칠레 강진으로 한 순간 집을 잃은 주민들은 슈퍼마켓 등 약탈을 감행하고 있으며, 정부는 병력을 투입하는 등 정상화에 힘쓰고 있다.

   칠레의 제 2도시 콘셉시온은 지진 피해가 가장 큰 지역으로 교통수단과 통신시설이 모두 두절된 상태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외무부 대변인은 뉴질랜드인 가운데 피해지역의 가족이나 친구들로부터 연락을 받은 사람들은 외무부에 즉시 연락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칠레 피해지역에서 연락이 두절된 가족이나 친구가 있다면 0800 432 111 로 연락해 신고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피해지역에는 구조대원과 경찰 등이 생존자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군 병력이 추가로 투입되어 복구 작업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반면, 주민들은 지진 피해로 생필품과 음식을 확보하기 어려워 슈퍼마켓, 주유소, 은행 등 약탈에 나서면서 대혼란을 빚고 있다.

   칠레 주민들은 강력한 여진이나 쓰나미가 또 다시 강타할까 두려움에 떨고 있으며, 복구 작업과 경제 손실은 엄청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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