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관련, 한인 커뮤니티의 Q&A

COVID-19 관련, 한인 커뮤니티의 Q&A

0 개 4,332 노영례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록다운이 시작된 후, 많은 정보들이 나오고 있고,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보다 정확한 정보 공유와 어려운 한인을 돕위해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에 한인학생회, 언론사, 변호사, 회계사, 한인 커뮤니티 페이스북 운영자, 한인 사회 단체 등이 모여 활동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록다운​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은 아래의 구글폼을 클릭해서 입력해 도움을 청하거나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다.

 

https://forms.gle/tmzutYsBy1jwdZSNA 

 

그러면, 그동안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에 접수된 질문과 답변 내용은 어떤 것이 있을까? 접수된 질문 중, 공개가 허락된 것을 아래에 정리했다.

 

 

1. wage subsidy 관련(자영업자 및 고용주 포함)


Q: 현재 직장에서 일을 하고 있었으나 LOCK DOWN 으로 인해 일을 못해서 수입이 없는 상태입니다.

 

A: Work & Income 에서 보조금을 받게되는 모든 고용주들은 고용인들을 위해 12주간의 정부 지원금을 받아 이를 고용주의 직원 주급/월급 지불에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또 고용주는 어떤 고용인을 보조금 신청에 포함할 것이지 또 보조금 신청 전 관련내용으로 고용인의 동의를 받게 되어 있으니, 고용주에게 현재 상황에 대해 문의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현재 Lock down 으로 고용인의 월급지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용주들은 다음의 웹싸이트에 방문하셔서 Subsidy 신청을 고려 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workandincome.govt.nz/online-services/covid-19/declaration-wage-subsidy.html?fbclid=IwAR2zRroxBjYcBAahYTKVOITAIsHisnPicQ_ElyVAwU_7hhnd_5dW3cBjB3o​

 

2. Rent Fee 관련


Q: 렌트비를 내지 못하는데 정부에서 보조금이 나오는지요.


A: 현재 발표된 정부의 입장은 향후 6개월간 렌트비 인상은 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으나 렌트비보조에 대한 내용은 없습니다. 또한 직장폐쇄로 인한 렌트비용의 충당문제는 위 1번항목의 wage subsidy 와 관련되어 있다고 보여집니다.

 

3. 직장의 이동상황과 LOCK DOWN 상황이 겹친경우


Q: LOCK DOWN 직전에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직장으로 이동하려고 하였으나 취업이 되기 전에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을까요.


A: 현재까지 나온 정부의 입장에서는 이와 관련된 정부 보조금에 관한 언급이 없는 상태입니다. 영주권자 이상일 경우는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방법이 있을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워크비자의 경우 LOCK DOWN 시점에서 비자상태가 중요하며 당시의 고용주와 상의 하셔야 합니다.

추후 새로운 정보가 들어오게 된다면 UPDATE 하도록 하겠습니다.

 

4. Essential Business 


Q: 우버나 택시등이 이에 포함되는지요.


A: 필수 비지니스에 포함된 영업장의 경우는 현재 영업장이 이미 열려있는 상태이므로 상관없으며 SPSL(Small passenger service licence)를 소지하신분들도 영업을 하실수가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승객은 essential purposes 의 조건에 맞아야 합니다.

그 외 좀더 확실한 정보는 아래에 문의하셔야 합니다.

 

<If you are unsure if your business is considered essential, email essential@mbie.govt.nz or call 0800 22 66 57 (9 am to 5 pm).>

 

5. 몸이 아픈경우


Q: 아이가 심하게 아픈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다음의 방법에 따라 대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응급 상황 - 111 ambulance

2) Healthline 전화 상담 0800611116 (한국어 지원 가능, 간호사랑 전화상담, 오래걸리 수 있음, 무료)

3) 근처 urgent care clinic 에 미리 전화하고 가기 (크리닉 마다 대기 시간이 다름, 유료)

 

6. 이사문제.

 

Q: 이사는 현재 가능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A: 현재 경찰의 입장은 이사를 안된다고 합니다. 또한 이사관련 New Zealand Law Society 지침은 다음과 같습니다.

<Given the State of Emergency declaration and further announcements from the government, it is now clear that any property settlements that require physical movement of people is now for all practical purposes ‘illegal’>

 

7. 유학 비용 환불


Q: 1년 과정 조기유학 목표로와서 1년치 학비 완불 상태로 입학했습니다. 그러나 현 상황은 1텀을 끝내기도 전에 현 뉴질랜드에서 조치된 Lock Down 으로 온라인수업으로 대체하였으나 수업의 질이 많이 떨어집니다. 게다가 유학 온 의미는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영어를 폭넓게 배우는게 목적이였는데 지금 상황에서 힘들게 되어 다시 한국으로 다시 들어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그래서 유학비용 환불을 요청하였는데 3텀 4텀 학비만 환불 가능하다 하네요


A: 학교마다 학비 환불조건이 명기되어 있습니다. 학교 마다 조금씩 다를수 있구요. 말씀을 들어보니 해당 학교 환불 규정은 1텀 노티스 인것 같습니다. 이와 비슷한 사례가 있었고 지금이 특별 케이스로 해당이 되어 학교측에서 한텀의 학비를 wave 해준곳이 있으므로 특별한 상황이므로 유학원에 도움을 받아 해당학교측과 다시 얘기를 해보시기 권합니다.

 

*자료 제공 :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 https://forms.gle/tmzutYsBy1jwdZSNA


fecd88ee9f41473b437f56dae8e87383_1586042571_8415.jpg

퀸스타운 고가 부동산 시장, 외국인 투자자 문호 확대에 활기

댓글 0 | 조회 220 | 3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지난 주, 2018년…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채용, AI가 기본 도구로 자리잡는다

댓글 0 | 조회 354 | 6시간전
2026년 뉴질랜드의 채용 과정에서 … 더보기

뉴질랜드, 30년 만에 최고 수준의 기업 신뢰도 기록

댓글 0 | 조회 257 | 6시간전
뉴질랜드의 기업 신뢰도가 30년 만에… 더보기

크리스마스, 불씨 관리 철저히…야외 화재 금지 지역 확대

댓글 0 | 조회 99 | 6시간전
뉴질랜드 전역에서 고온과 강풍이 지속…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Greengage Plum — 장 건강을 살리는 초록빛 열매

댓글 0 | 조회 217 | 6시간전
뉴질랜드에서는 사과나 키위만큼 널리 … 더보기

뉴질랜드, 2024년 식품 리콜 88건…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250 | 6시간전
뉴질랜드는 강력한 식품안전 시스템으로… 더보기

여행사 직원, 수십만 달러 사기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

댓글 0 | 조회 378 | 6시간전
와이히 출신 29세 여성 전 여행사 …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99호 12월 23일 발행

댓글 0 | 조회 270 | 15시간전
오는 12월 23일 2025년도 마지… 더보기

북섬 북동부, 바닷가재 어획 5년간 전면 금지

댓글 0 | 조회 404 | 15시간전
정부에서는 북섬 북동부 상부 해안 지… 더보기

12월 19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00 | 15시간전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COVID-19… 더보기

뉴질랜드 소매·건설·제조업, GDP 반등에 ‘조심스러운 낙관론’

댓글 0 | 조회 731 | 1일전
뉴질랜드의 소매, 건설, 제조업계가 … 더보기

저축금, 인플레이션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714 | 1일전
저축계좌의 이자율은 대부분 인플레이션… 더보기

[금요열전] 알란 맥더미드: 전기를 흐르게 한 플라스틱

댓글 0 | 조회 283 | 1일전
“위대한 발견은 거창한 질문이 아니라… 더보기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 소비’와 태평양 아동들의 물 부족 현실

댓글 0 | 조회 439 | 1일전
뉴질랜드에서 2025년은 가계와 자선… 더보기

“심장은 휴가를 가지지 않는다”… 크리스마스 시즌 심장질환 주의보

댓글 0 | 조회 526 | 1일전
크리스마스는 풍성한 음식과 모임으로 … 더보기

12월 18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220 | 2일전
와이히 노스 광산 확장 승인, 204… 더보기

크리스마스 전날, 변화무쌍한 날씨…산간지역 눈 소식

댓글 0 | 조회 802 | 2일전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뉴질랜드 … 더보기

경찰, 불법 액상형 전자담배·마약·총기·고급차량 압수

댓글 0 | 조회 363 | 2일전
북섬 일대에서 마약 거래를 벌인 조직… 더보기

오클랜드 농장서 도주하다 진흙에 빠져 체포된 도둑

댓글 0 | 조회 1,222 | 2일전
서부 오클랜드 헨더슨 밸리에서 발생한… 더보기

2026년 경기 회복 기대감…금리 인하, 주택시장·소비 활성화 전망

댓글 0 | 조회 884 | 2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내년(2026년)부터…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3분기 1.1% 성장…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273 | 2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9월 분기에 1.1%… 더보기

금리 인하로 뉴질랜드 가계심리 회복…RBNZ, OCR 장기 유지 신호

댓글 0 | 조회 430 | 2일전
2025년을 마무리하는 뉴질랜드 가계… 더보기

ASB·BNZ, 일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751 | 2일전
뉴질랜드 주요 은행들이 고정금리 주택… 더보기

노동당, 최신 여론조사서 국민당에 8%p 앞서

댓글 0 | 조회 520 | 2일전
최신 더포스트/프레시워터 전략 여론조… 더보기

뉴질랜드 가계대출 고객들, 금리 상승에 고정금리로 급속 전환

댓글 0 | 조회 735 | 2일전
금리 상승세가 본격화되면서 뉴질랜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