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Jacinda Ardern 총리 브리핑 핵심 요약

[4월 1일] Jacinda Ardern 총리 브리핑 핵심 요약

0 개 5,277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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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오후 3시, Jacinda Ardern 총리 브리핑 요약을 오클랜드 대학 한인학생회(AKSA) 임원진 이예광, 박지명 ​학생이 정리했다.  

 

  •  ​이번 주 초, 총리가 "비상식적으로 높은 가격에 관련하여 불만 접수를 받겠다"라고 발표한 뒤 약 1,000명의 사람이 불만을 제기하였다. 그중 약 990개의 답변을 보낸 상태이며 가장 흔한 주제는 '콜리플라워, 손 소독제, 빵, 고기, 마스크, 마늘'과 같은 물품들이 너무 비싸다는 것이었다. 총리는 정부가 이러한 불만들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공급자들의 의견도 같이 수렴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 ​한편 정부는 인프라 관련 프로젝트들과 경제 발전 관련 주제들을 논의 중이라고 전하였다. 그랜트 로버트슨 재무부 장관은 GDP(국가총생산량)은 약 17% 하락 가능성이 있으며, 실업률은 최저 8%에서 최고 30%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재무부 장관은 앞서 이 부분은 아직 확실한 지표가 아닌 여러 가지 시나리오 중 하나의 값임을 알렸다. 상업 비즈니스들의 렌트 부담 완화에 관련하여 정부가 논의 중이고 수일 내로 관련 소식들이 전달될 것이라고 전하였다. 
  • 총리는 오늘 61명의 추가 확진자에 관련하여 새로운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 추세로 보여져 기쁘지만, 아직 록다운이 감염을 늦추고 있다는 확신을 하기에는 이르다고 밝혔다. 총리는 또한 뉴질랜드 국민들에게 확진자 감소 추세에 너무 안주하지 말라고 경고하였다. 그녀는 지역사회 감염에 관하여 아직 충분한 단서가 없으며, 정부가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더 많은 바이러스 검사를 통하여 단서들을 찾아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오늘 발표된 확대된 검사 기준을 통해 검사 수가 늘어날 것이며 목 아픔(인후통), 호흡 곤란 같은 상기도(코에서 후두까지의 공기가 유입되는 길) 감염 증상이 보일 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전하였다. 총리는 오늘 2,000번이 넘는 검사가 있었고, 지난주에는 하루 평균 1,843번의 검사가 진행되었다고 전하였다. 그녀는 더 꾸준한 일일 검사 수가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뉴질랜드의 검사 수용량이 충분하며 아직까지 검사 수요량이 검사 수용량을 초과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  ​총리는 지역사회 감염을 완전히 배제할 수 있을 때 록다운을 해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조치는 정부가 바이러스를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을 때 내릴 수 있는 결정이므로 아직은 확답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 정부는 마오리 커뮤니티와 지역사회 지원 단체에 각각 $56m, $27m 상당의 재정지원을 통해 11,000개의 생필품 패키지가 배달되었고 주말까지 30,000개가 추가로 배달될 예정이라고 하였다. 이 패키지는 사회 취약 계층들의 코로나 검사를 지원하기도 하였다.

​*자료 제공 :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 오클랜드대학교 한인학생회(AKSA) 임원진 이예광, 박지명 ​학생


*오클랜드 대학교 한인학생회는 주중에 매일 이루어지고 있는 자신다 아던 총리의 브리핑을 번역하는 활동으로,  한인 커뮤니티에서 코로나바이러스(COVID-19)관련 정부 발표의 정확한 이해를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은 주중에 순번을 정해서 매일 브리핑의 핵심을 요약 정리해 알리는 봉사를 하고 있다. 학생들의 봉사로 록다운 기간 중보다 정확한 정보 얻기에 도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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