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다운 기간에 정박한 보트, 그레이트 베리어 섬 주민들 화나

록다운 기간에 정박한 보트, 그레이트 베리어 섬 주민들 화나

0 개 5,298 노영례

오클랜드의 그레이트 베리어 섬에 사는 일부 주민들은 록다운 기간 중에 섬의 항구에 배가 정박했다고 말했다.  

 

익명의 한 지역 주민은 TVNZ과의 인터뷰에서 록다운이 시작된 후 약 45척의 보트가 스모크 하우스 베이에 정박해 있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이 주민은 많은 보트가 섬의 해변으로 오고 있으며, 어른들이 서로 사교 시간을 가지고 있을 때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노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이는 정부의 록다운 정책에 협조하지 않는 것이라고 이 주민은 지적했다.

 

그레이트 베리어 섬 북쪽에 사는 한 주민은 포트 피츠로이에서 보트 경주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주민은 그레이트 베리어 섬의 인프라, 특히 의료 센터가 하나뿐이 없는 상태에서 섬의 사람들이 아플 경우 걱정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주 작은 커뮤니티인 그레이트 베리어 섬에는 추가 인원을 위한 자원이 없다며, 누군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치명적일 것이라는 점에서 정부의 록다운 정책을 어기고 있는 사람들에게 화가 난다고 말했다.

 

이 주민은 또한, 현지 경찰은 섬의 경찰 자원이 제한되어 있으며, 경찰이 사용할 보트가 없며, 그레이트 베리어 섬에 정박한 배들이 각자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록다운 이후 필수 서비스 종사자가 아닌 사람들은 모두 집에서 머물러야 한다. 집 주변 산책하거나, 꼭 필요한 물건을 사기 위해 슈퍼마켓에 갈수는 있지만, 차를 몰고 먼 곳으로 낚시를 가거나 사냥을 가는 것 등은 제한된다. 산책을 하거나 슈퍼마켓에 갈 때에는 한 집에 사는 사람이 아니면 2미터 이상 물리적 거리를 두어야 한다.  

 

addc509d8b8f1a92506f1089015d1c0b_1585385028_4275.png 

퀸스타운 고가 부동산 시장, 외국인 투자자 문호 확대에 활기

댓글 0 | 조회 139 | 2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지난 주, 2018년…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채용, AI가 기본 도구로 자리잡는다

댓글 0 | 조회 306 | 5시간전
2026년 뉴질랜드의 채용 과정에서 … 더보기

뉴질랜드, 30년 만에 최고 수준의 기업 신뢰도 기록

댓글 0 | 조회 209 | 5시간전
뉴질랜드의 기업 신뢰도가 30년 만에… 더보기

크리스마스, 불씨 관리 철저히…야외 화재 금지 지역 확대

댓글 0 | 조회 85 | 5시간전
뉴질랜드 전역에서 고온과 강풍이 지속…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Greengage Plum — 장 건강을 살리는 초록빛 열매

댓글 0 | 조회 184 | 5시간전
뉴질랜드에서는 사과나 키위만큼 널리 … 더보기

뉴질랜드, 2024년 식품 리콜 88건…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205 | 5시간전
뉴질랜드는 강력한 식품안전 시스템으로… 더보기

여행사 직원, 수십만 달러 사기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

댓글 0 | 조회 345 | 5시간전
와이히 출신 29세 여성 전 여행사 …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99호 12월 23일 발행

댓글 0 | 조회 258 | 13시간전
오는 12월 23일 2025년도 마지… 더보기

북섬 북동부, 바닷가재 어획 5년간 전면 금지

댓글 0 | 조회 388 | 13시간전
정부에서는 북섬 북동부 상부 해안 지… 더보기

12월 19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486 | 14시간전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COVID-19… 더보기

뉴질랜드 소매·건설·제조업, GDP 반등에 ‘조심스러운 낙관론’

댓글 0 | 조회 730 | 1일전
뉴질랜드의 소매, 건설, 제조업계가 … 더보기

저축금, 인플레이션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714 | 1일전
저축계좌의 이자율은 대부분 인플레이션… 더보기

[금요열전] 알란 맥더미드: 전기를 흐르게 한 플라스틱

댓글 0 | 조회 283 | 1일전
“위대한 발견은 거창한 질문이 아니라… 더보기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 소비’와 태평양 아동들의 물 부족 현실

댓글 0 | 조회 437 | 1일전
뉴질랜드에서 2025년은 가계와 자선… 더보기

“심장은 휴가를 가지지 않는다”… 크리스마스 시즌 심장질환 주의보

댓글 0 | 조회 522 | 1일전
크리스마스는 풍성한 음식과 모임으로 … 더보기

12월 18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216 | 2일전
와이히 노스 광산 확장 승인, 204… 더보기

크리스마스 전날, 변화무쌍한 날씨…산간지역 눈 소식

댓글 0 | 조회 799 | 2일전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뉴질랜드 … 더보기

경찰, 불법 액상형 전자담배·마약·총기·고급차량 압수

댓글 0 | 조회 362 | 2일전
북섬 일대에서 마약 거래를 벌인 조직… 더보기

오클랜드 농장서 도주하다 진흙에 빠져 체포된 도둑

댓글 0 | 조회 1,218 | 2일전
서부 오클랜드 헨더슨 밸리에서 발생한… 더보기

2026년 경기 회복 기대감…금리 인하, 주택시장·소비 활성화 전망

댓글 0 | 조회 883 | 2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내년(2026년)부터…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3분기 1.1% 성장…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270 | 2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9월 분기에 1.1%… 더보기

금리 인하로 뉴질랜드 가계심리 회복…RBNZ, OCR 장기 유지 신호

댓글 0 | 조회 430 | 2일전
2025년을 마무리하는 뉴질랜드 가계… 더보기

ASB·BNZ, 일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750 | 2일전
뉴질랜드 주요 은행들이 고정금리 주택… 더보기

노동당, 최신 여론조사서 국민당에 8%p 앞서

댓글 0 | 조회 518 | 2일전
최신 더포스트/프레시워터 전략 여론조… 더보기

뉴질랜드 가계대출 고객들, 금리 상승에 고정금리로 급속 전환

댓글 0 | 조회 734 | 2일전
금리 상승세가 본격화되면서 뉴질랜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