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부터 '전국민 자가격리', 가 관건

수요일부터 '전국민 자가격리', <2미터 거리두기>가 관건

0 개 8,088 노영례

3월 23일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24시간 동안 36명 발생했고, 뉴질랜드에서 총 확진자 수가 102명이 된 후, 자신다 아던 총리는 코비드-19 비상 3단계를 선언했다.  

 

그녀는 비상 3단계를 선포하고 48시간 후인 3월 24일 밤 11시 59분부터 비상 4단계를 선언할 것이라며 약 4주동안 적용될 것이라 예고했다.

 

"전국민 자가격리"라 표현할 수 있는 코비드-19 비상 4단계,  필수 서비스를 제외한 활동이 모두 제한되고, 사람들은 집에 머물러야 한다.

 

뉴질랜드 코로나바이러스 지역 전파 시작되면, 5일마다 두 배의 확진 사례 예상

자신다 아던 총리는 23일 발표한 조치로 수만 명의 뉴질랜드인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뉴질랜드에서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의 지역 사회 전파가 시작되면 5일 마다 두 배의 확진 사례가 발생할 것이라며, 전국민 자가격리 결정이 결코 쉽게 내려진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만약 확진 사례가 의료 시스템이 감당할 수 없는 정도로 발생한다면, 뉴질랜드의 건강 시스템은 무너질 것이고, 수 천 명의 키위들이 사망할 수 있다고 아던 총리는 강조했다.

 

'전국민 자가격리' 결정, 지역 사회 전파 확진 사례 때문

아던 총리는 5천 명 이상 사망한 이탈리아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사례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102건의 뉴질랜드 확진 사례 중 2건이 지역 사회 전파로 확인된 것이 결정적으로 전국민 자가격리령을 내리는데 영향을 주었다고 말했다. 

 

경찰 총장, 비상 기간 중 군대 동원할 수도...

경찰총장 마이크 부시는 뉴질랜드 해럴드와의 인터뷰에서 군대를 동원할 수 있다고 했지만, 거리에서 무장 경찰이나 무장 군인이 배치되는 것을 원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재무부 장관, 비상 기간 중 모든 근로자 소득 유지할 수 있도록 ...

그랜트 로버트슨 재무부 장관은 모든 임대료가 동결될 것이며, 지난 주에 발표된 임금 보조금 프로그램이 모든 사업체로 확대되어 가능한 많은 근로자들이 소득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3일 선포된 비상 3단계, 필수 서비스 이외 모두 폐쇄 

23일 선포된 비상 3단계에서는 내일부터는 모든 바, 레스토랑, 카페, 체육관, 영화관, 수영장, 박물관, 도서관 및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 등이 폐쇄된다. 

 

아던 총리는 집회, 실내 또는 실외, 모든 형태의 모임은 취소해야 하는데, 여기에는 결혼식, 생일 축하 및 기타 모임 등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슈퍼마켓, 은행, GP, 약국, 주유소, 택배 및 기타 중요한 서비스 제공 업체들과 같은 필수 서비스는 계속 제공된다.

 

직장에 다니는 모든 사람들은 집에서 일해야 하고, 학교는 화요일부터 문을 닫는다.

 

비상 4단계, 뉴질랜드인들은 모두 집에서 머물러야 ...

비상 4단계에서는 필수 서비스를 받지 않는 모든 뉴질랜드인들은 집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아던 총리는 집에 머물러 있는 것이 참 끔찍할 수 있지만,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산책이나 운동을 위해 집 밖으로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켜야 할 원칙은 독립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비상 4단계 기간 중, 산책 등은 가능하지만 다른 사람과 2미터 거리 두기

비상 4단계에서는 함께 머물고 있는 집안 식구나 한 집에 사는 사람들과만 시간을 보내야만 한다. 만약 외부에 나간다면 지역 사회 전염을 막기 위해 다른 사람과의 거리를 2미터 이상 두어야 한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타인과 2미터 이상 거리를 두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대중 교통은 오직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이나, 의료적인 이유 또는 필수품 이동을 위해 운영된다. 북섬과 남섬 간을 잇는 페리 서비스도 마찬가지이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이웃과 전화 번호를 주고 받고, 집에서 일하고, 모든 사교 모임을 취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산책을 할 때는 2미터 이상 떨어지는 것을 실천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4주 예상되는 전국민 자가격리 기간, 시민 개개인의 협조 유무에 따라 늘어날 수 있어

그녀는 4주간 시행될 예정인 비상 4단계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지역에 전파될 가능성 여부에 따라 완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공원에서 친구와 어울리거나 하면서 2미터 거리를 유지하지 않아 코로나바이러스(COVID-19)를 전파하게 되면 전국적인 자가 격리 기간이 연장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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