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양성환자들의 수가 전국적으로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하여 오클랜드 일곱 개 학교 학생들이 집에 머물러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적으로 6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이 중 24명이 오클랜드에서 일어났다.
글렌도위 컬리지는 한 학생이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오는 목요일까지 휴교하며, 마운트 알버트 마리스트 여자 컬리지는 한 교사의 감염으로 휴교에 들어갔으며, 가까이 있는 초등학교는 예비 차원에서 수요일까지 임시 휴교에 들어갔다.
마운트 로스킬 그래마 스쿨은 한 학부모가 3월 12일 외국에서 도착하여 당일 저녁 학교 행사에 참석하였고 추후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휴교에 들어갔다.
랜드윅 파크 인터 스쿨도 한 학생의 가능성으로 인하여 72시간 휴교하는 것으로 학교측은 학부모들에게 통보하였으며, 푸케코헤 고등학교와 인터 학생 두 명에 대한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지만, 학교는 내일까지 휴교한다고 전했다.
다른 학교들도 2단계 경보가 발효된 현재 70명 이상이 모이지 않도록 권장하면서, 교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건강이 좋지 않으면 학교에 나오지 말기를 적극 당부하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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