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리콜 파문 뉴질랜드는 안전한가?

토요타 리콜 파문 뉴질랜드는 안전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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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타(Toyota)는 뉴질랜드에서 높은 인지도와 판매율을 자랑하는 일본 자동차업체이다. 하지만 최근 출시되는 일부 차량에서 결함이 발생되고, 급발진으로 사망한 건수가 지난 한 달 동안 13명으로 나타나 리콜파문이 점차 퍼지고 있다. 더욱이 지난 2000년 이후 급발진에 따른 것으로 주장되는 사망자 수는 34명에 달한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자동차 결함 문제로 발생한 대규모 리콜파문에 토요타는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그 결과 토요타는 하이브리드 전 차종에 가속페달과 시스템에 결함을 발견해 글로벌 리콜 조치를 취했으며, 지난 18일에는 인기 소형차 코롤라 역시 리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결국 토요타는 지난 넉 달 동안 가속페달, 브레이크 이상, 전자 결함 등으로 850만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조치했으며, 코롤라 모델의 파워스티어링 결함을 포함해 리콜 차량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뉴질랜드에서 출시되는 토요타 차량은 괜찮을까? 이에 폴 캐롤 토요타 대변인은 뉴질랜드에서 출시된 코롤라 차종은 문제가 없다고 보도했다. 또 뉴질랜드에서 코롤라 차량으로 인한 소비자 불만은 아직 한 건도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토요타는 코롤라 차량에서 파워스티어링 문제가 발견되지 않고 있으며, 리콜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밝혔다. 뉴질랜드에서 출시되는 코롤라 차량들은 미국이 아닌 일본에서 생산되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하지만 뉴질랜드 토요타는 코롤라 차량에 일본에서 조사 중에 있으므로 결과를 기다려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게 조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롤라는 뉴질랜드에서 인기 있는 소형 자동차로 꾸준한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번 리콜 파문으로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는 미지수이다.

   토요타 자동차의 품질보증 담당 임원인 사사키 신이치 부사장은 코롤라의 파워스티어링과 관련해 약 100건의 소비자 불만이 접수되었다고 밝히면서 결함 가능성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사사키 부사장은 코롤라 차종의 파워스티어링 문제가 브레이크 시스템 문제인제 타이어 문제인지 불분명하다고 설명하면서 최대한 빨리 수리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토요타 리콜파문으로 뉴질랜드는 프리우스 차종 260대를 리콜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브레이크페달 문제를 원인으로 삼았다. 또한 아벤시스 차종 61대가 엑셀 문제로 리콜되었다. 토요타 자동차는 일본 주요 신문에 대규모 리콜 사태를 사과하는 전면 광고를 실었으며, 프리우스와 사이, 렉서스 HS 등 하이브리드 자동차 리콜 사태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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