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북섬 일부 지역에서는 2시간 동안 130회의 번개가 친 것으로 기록되었다.
MetService 기상예보가인 카메론은 수요일 오후 이른 시간까지, 12시간 동안 북섬의 육지에서는 590회, 바다에서는 500회의 번개가 기록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혹스베이, 기스본, 베이 오브 플렌티, 타우포 등의 지역에서 번개가 많이 내렸으며, 곳에 따라 비가 내렸다. 많은 번개는 오후 7시 이전에 잦아들었다.
목요일까지 기스본과 혹스베이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계속되며 습한 날씨를 보이고, 목요일 아침 코로만델 반도와 노스랜드 지역에 소나기가 예상되지만 오후와 저녁 시간이 되면 멎을 것으로 예보되었다.
남섬은 기온이 내려가 수요일 저녁 시간에는 쌀쌀한 기온을 보였다. 사우스랜드와 센트럴 오타고는 수요일 저녁 시간 6~7도의 기온이었고, 알렉산드라와 퀸스타운은 5도, 테 아타우는 3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목요일에는 오클랜드의 기온이 14도, 웰링턴 11도, 크라이스트처치 8도로 예상되며, 뉴질랜드의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선보일 것으로 예보되었다.
갑자기 내려가는 기온에 건강 관리가 필요한 계절이다.
*참고 이미지 출처 : MetService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