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비하여 정부는 가정의 GP와 의료진을 위하여 천 8백만 장의 마스크를 비축하고 있지만,  GP들에게 공급된 마스크와 기타 보호 장비들이 부족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보건부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비하여 9백만 장의 필터가 있는 마스크와 9백만 장의 일반 외과 수술용 마스크를 확보하고 있지만, Royal New Zealand College of GP에서는 일부 지역 가정의들에게는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College의 대표는 점점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의사들이 취약한 상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며, 떄로는 환자들이 자신의 감염을 모르는 상태에서 의료진들을 찾아올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지역 사회의 GP들이 우선 감염될 가능성이 높으며, 만일 GP​가 감염이 된다면 GP 자신뿐만 아니라 진료를 받기 위하여 찾아온 다른 환자들에게도 전염 가능성이 많으므로, 가장 기초적인 의료 단계인 GP들을 보호하기 위한 장비들이 충분히 공급되어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 뉴질랜드 사람들에게는 다가오는 겨울에 대비하여 독감과 코로나 바이러스가 함께 올 가능성이 많으면서, 반드시 감기 예방 접종을 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