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여성 살인범, 범죄자 가혹한 처벌 요구한 사람

오클랜드 여성 살인범, 범죄자 가혹한 처벌 요구한 사람

0 개 3,420 노영례

오클랜드에서 보호 명령이 내려진 상태에서 전 부인이었던 여성을 칼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이, 과거에 범죄자의 더 가혹한 처벌을 요구하며 국회 청원을 했던 사람으로 알려졌다. 

 

64세의 만차오 리(Manchao Li​)는 수요일 아침, 오클랜드 고등 법원에서 이름 공개 금지가 해제되었다.

 

그는 지난해 7월 29일, 서부 오클랜드 매시의 웨스트게이트 드라이브(Westgate Drive)에서 제니퍼라고도 불리는 그의 전 부인 지민 양(Zhimin Yang)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사건 당시 그녀는 차 안에서 도망쳤지만, 여러 차례 칼에 찔리고 치명적인 상처를 입었다.

 

사건 당시 이웃 사람들은 그녀를 구하기 위해 애썼고, 한 이웃은​ 그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피에 범벅이 되었었다고 TVNZ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살인 피해자 지민 양(Zhimin Yang)은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사망 후 몇 시간 동안 시신은 의료 장비 등으로 덮여 있었다.

 

살인범 만차오 리는 그녀가 사망한지 얼마 안되어 도망치다가 시민에게 붙들렸다.

 

그동안 법원의 이름 공개 금지에 묶여 있던 만차오 리의 이름이 알려지자, 그가 2000년대 중반에 행동당(Act Party)와 긴밀한 관계였다는 것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당시 행동당(Act Party) 국회의원 케네스 왕(Kenneth Wang)은 만차오 리와 협조하여 범죄자들에게 더 가혹한 처벌을 내리는 법률이 필요하다는 청원을 국회에 접수했다.

 

만차오 리는 세 번이나 도둑 맞아 많은 돈을 잃은 범죄의 피해자라고 자신을 설명하며, 당시 헬렌 클라크 총리에게 뉴질랜드가 왜 "범죄자들에게 관대한지"에 대해 물었다. 그는 거의 1년 동안 법정 청문회와 회의 등에 참석했으나, 거의 배상이나 특별한 결정을 얻지 못하고 좌절했다. 그는 사법 절차에 "실망"했으며 뉴질랜드의 범죄자, 특히 젊은 범죄자에게 더 가혹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만차오 리는 당시 "약한" 법률은 범죄자들을 보호하고, 심지어 지역 사회에 해를 끼쳤다며, 정부가 법을 바꾸고 "범죄자들을 구속시키라"고 간청했다.

 

당시 행동당(Act Party) 대표였던 로드니 하이드는 TVNZ의 인터뷰 요청에서 언급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 2005년 로드니 하이드 당시 행동당 대표는 만차오 리가 어떻게 "뉴질랜드 형사 사법 시스템에 대한 환멸"을 느꼈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로드니 하이드와 당시 케네스 왕 국회의원은 2005년 의회에서 범죄자들에게 더 가혹한 처벌을 요구하는 청원을 수락했다.

 

현재 행동당(Act Party) 대표 데이비드 시모어는 이같은 심각한 형사 소송에 대해 들으면 슬프지만, 피고인 만차오 리와 개인적으로 관련이 없었고, 재판이 법원에서 진행 중이기 때문에 더 이상 언급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만차오 리는 다음달 다시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9df78b146addc713ccda6091da2e9ede_1581471429_7034.png
 

 

 

“한 세대에 한 번 기회”… 아본데일 경마장 매입 요구 확산

댓글 0 | 조회 355 | 2시간전
오클랜드 서부 아본데일(Avondal… 더보기

퀸스타운 케이블카, 패스트트랙 1단계 통과… 본격 심사 돌입

댓글 0 | 조회 205 | 2시간전
뉴질랜드 퀸스타운의 교통 문제 해결을… 더보기

할리우드 스타들, 오클랜드 영화 스튜디오 인수

댓글 0 | 조회 323 | 3시간전
할리우드 배우 제이슨 모모아와 클리프… 더보기

사슴 여성 사냥꾼들… 뉴질랜드 사냥 현장의 얼굴이 바뀐다

댓글 0 | 조회 189 | 3시간전
뉴질랜드 푸레오라(Pureora) 숲… 더보기

전문가가 꼽은 2026년 청년 추천 도시 8곳

댓글 0 | 조회 213 | 3시간전
해외에서의 삶은 특정 시기에만 가능한… 더보기

차 전손되면 보험료 돌려받을 수 있을까 ?

댓글 0 | 조회 247 | 3시간전
뉴질랜드에서 차량이 전손(write-… 더보기

4월 5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110 | 15시간전
퀸스타운, 부활절 연휴 특수로 상권 … 더보기

이번 주 뉴질랜드 TOP 3 이색 공감 뉴스

댓글 0 | 조회 939 | 1일전
■ 주택가 파티가 폭력 사태로…지역사… 더보기

은행 불만은 많지만 갈아타진 않는다

댓글 0 | 조회 871 | 1일전
뉴질랜드 소비자들 가운데 현재 이용 … 더보기

미 젊은 세대가 이끄는 붉은 고기 붐, 뉴질랜드산 소·양고기 수요 확대 견인

댓글 0 | 조회 1,077 | 1일전
미국에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가 주… 더보기

이번 주 가볼 만한 오클랜드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510 | 1일전
이스터 연휴가 끝나고 나면, 도시는 … 더보기

컨슈머NZ “이스터 일요일, 공휴일 아닌데 추가요금 부과는 부당”

댓글 0 | 조회 1,014 | 1일전
소비자단체 컨슈머 뉴질랜드(Consu… 더보기

4월 4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720 | 2일전
4월 5일 일요일 새벽, 서머타임 종… 더보기

“함께 살지 않아도 사실혼 인정될 수 있다”…관계재산법 적용 범위 논란

댓글 0 | 조회 1,885 | 2일전
뉴질랜드에서 함께 살지 않는 ‘LAT… 더보기

오클랜드 이스터 연휴 추천 가족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999 | 2일전
이스터 연휴가 다가오면 누구나 한 번… 더보기

이동식 과속 단속 트레일러, 6개월간 465만 달러 벌금 부과

댓글 0 | 조회 1,128 | 2일전
뉴질랜드에서 도입된 이동식 과속 단속… 더보기

“은퇴에 100만 달러 필요 없다”…주택 보유 여부가 핵심 변수

댓글 0 | 조회 2,315 | 2일전
은퇴를 위해 약 100만 달러가 필요…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 Lemon Balm — “마음 편안하게, 장 가볍게”

댓글 0 | 조회 339 | 2일전
뉴질랜드에서 살다 보면 자연이 주는 … 더보기

“AI는 도입됐지만 신뢰는 아직”…생산성의 열쇠는 ‘신뢰 구축’

댓글 0 | 조회 281 | 2일전
뉴질랜드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을 … 더보기

4월 3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84 | 2일전
노인 학대 조기 발견 위한 ‘평가 도… 더보기

보타니 쇼핑센터 인근 납치·강도 사건…용의자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1,764 | 3일전
오클랜드 보타니 지역에서 발생한 납치… 더보기

휘발유 $3 아래로 언제 떨어지나..

댓글 0 | 조회 2,354 | 3일전
뉴질랜드에서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3… 더보기

뉴질랜드 가정, 한 달 연료비 30% 뛰었다

댓글 0 | 조회 1,029 | 3일전
뉴질랜드 은행의 새 카드 결제 데이터… 더보기

수천 명 직장인, 키위세이버 납부율 인상 앞두고 ‘일시 감면’ 선택

댓글 0 | 조회 1,765 | 3일전
지난 4월 1일부터 키위세이버(Kiw… 더보기

[금요열전] 조용한 사냥꾼, 세계를 품다 – 그래엄 하트의 선택

댓글 0 | 조회 654 | 3일전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