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정부의 총 6천 3백 6십만 달러 예산의 학교 도네이션 대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데사일 1-7의 1,585개 학교들은 학부모들에게 도네이션을 받지 않는 대신 학생 한 명당 $150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되었다.

일부 학교들은 이 프로그램으로 수천 달러까지의 재정 여유가 생기지만, 일부 학교는 재정이 줄어들었다.

데사일 6의 크라이스트처치 마이레하우 초등학교 존 방마(John Bangma) 교장은 이 프로그램으로 $9,000이 부족하게 된다고 말하면서 이 프로그램을 선택한 것이 적절한가에 대한 시험은 약 2주 후에 있는 5학년에서 8학년 학생들의 연례 캠프를 통해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데사일 1의 노스랜드 호라호라 초등학교 팻 뉴만(Pat Newman) 교장은 이 프로그램으로 $55,000를 받게 되어 재원 마련의 압박감에서 풀려났다고 밝혔다.

데사일 3의 파파토에토에 고등학교 본 쿠이라(Vaughan Couillault) 교장은 $160,000을 받게 되어, 증가분에 대한 지출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교사들이 더 이상 도네이션을 독촉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데사일 1의 망가레 고등학교 톰 웹(Tom Webb) 교장은 수학여행, 교과과정 자료, 교실 교육 자료, 온라인 수업 등 교육적인 측면에 집중 지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