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만델 숲 속에서 길을 잃은 미국인이 보존부(Department of Conservation)에 도움을 요청하는 이메일을 보낸 후 구조되었다.
이 사건은 지난 달에 발생했지만, 와이카토 경찰이 페이스북에 게시한 후 세상에 알려졌다.
30세의 미국인은 유명한 피나클 트랙을 걷고 피나클 오두막에서 템즈로 돌아왔다. 그러나, 그녀는 방향을 잘못 잡아 길을 잃고 헤매었다.
그녀는 또한 절벽과 폭포 아래로 배낭이 떨어져 잃어버렸다.
이 여성은 제자리에 있었지만, 핸드폰으로 도움을 요청할만큼 모바일 서비스가 좋지 않아 이메일을 보냈다.
DOC는 그녀의 이메일을 받은 후 경찰에게 그 사실을 알렸고, 수색&구조팀은 그녀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좁혀 수색에 나섰다.
구조 대원들은 2시간이 지난 후 트랙 사이의 사거리에 있는 여성을 발견했고, 폭포 근처에서는 그녀의 소지품을 회수했다.
경찰은 길잃은 여성이 제자리에 가만히 머무르며 연락을 취했고, 적절한 장비를 착용하고 있었던 점이 무사히 구조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참고 이미지 출처 : 와이카토 폴리스 페이스북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