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기념일, Captain Cook Wharf 많은 시민들로 붐벼

오클랜드 기념일, Captain Cook Wharf 많은 시민들로 붐벼

0 개 2,603 노영례

"See Port Festival 2020" 오클랜드 기념일을 맞아 오클랜드 중심가로 연결된 Quay Street의 부두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고 있고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오클랜드 페리호 선착장 Queens Warf 쪽에서는 특산물이나 먹거리를 판매하는 장터가 열리고 있고, 중심이 되는 행사들은 Captain Cook Wharf 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1월 25일, 26일, 27일 3일간 "See Port Festival 2020" 의 공식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벤트의 대부분은 무료로 진행되지만, 배를 탄다거나 헬리콥터를 타는 등의 이벤트는 비용을 내야 한다. 26일 오전 항구에는 대형 여객선이 정박해 있고 그 옆으로는 뉴질랜드 캔터베리 해군 함정인 HMNZS Canterbury가 정박해 있다. 

 

일요일에는 이 캔터베리 해군 함정을 승선해보는 이벤트가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있다. 

 

26일 일요일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Captain Cook Wharf에서는 Sunset Symphony 공연과 공연이 끝나는 시간에는 Fireworks 도 있을 예정이다. 

 

공식적인 부스 등은 오후 4시에 문을 닫지만, 부두에서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자유로운 참여는 해가 뜨는 새벽 6시부터 해가 완전히 지는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상세한 이벤트 내용은 seeport.co.nz웹사이트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한편, 실로 파크 주변에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오클랜드의 Quay Street의 부두나 실로 파크 주변에는 주차할 곳이 없으므로 유료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걷거나 레드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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