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이번 여름에 오레와 해변에서만 두 번째 죽은 상어가 떠밀려 모래사장에 나타났다.
어제 저녁 7시경 산책을 나온 부부에 의하여 해머헤드 상어가 발견되었으며, 이미 죽어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 부부는 발견 당시 특별한 외상이나 피를 흘린 자국은 보이지 않았다고 말하며, 다만 아주 지독한 냄새가 진동했다고 말하며, 한 달 사이에 같은 해변에만 두 마리의 죽은 상어가 떠밀려 나타난 점에 대하여 안타까움을 표했다.
보존부인 DoC에서는 죽은 상어에 대하여 조사를 하고 있으며, 이 달 초 어린 백상어 새끼가 그물에 걸린 후 죽은 채로 해변에 밀려왔었던 것으로 알려졌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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