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광고 , 사기 쇼핑몰에 속는 사람 많아

페이스북 광고 , 사기 쇼핑몰에 속는 사람 많아

0 개 5,927 노영례기자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이곳을 통한 광고 또한 증가했다.

페이스북 광고를 통해 물품을 구입할 때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정가보다 심지어는 90%나 할인한 가격으로 물건을 판매한다는 광고에 물건을 주문했다가 사기를 당한 사람들이 SNS에서 경고하고 있다.

어떤 사람은 아예 물건을 받지 못했고, 확인 이메일을 보내면 존재하지 않는 이메일이라는 회신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광고한 물건과 다른 제품을 보내는 경우, 제품의 성능이 광고한 내용보다 형편없이 부실한 제품이 도착하기도 한다.

또 어떤 사람은 글로벌 쇼핑몰 사이트인줄 미처 확인하지 않아 물품 배달까지 두달 정도 기다리기도 했다.

온라인 쇼핑몰 이용이 늘어나며 다양한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페이스북에서 광고로 물품 판매를 하는 경우는 재확인이 필요하다.

사기 쇼핑몰의  사이트를 방문하면 홈페이지 화면이 허술하게 만들어지거나 회사 주소나 이메일, 전화 등이 명확치 않은 경우가 많다.

또한 비슷한 이름으로 광고를 올리는 경우도 있다.

전문가들은 온라인 쇼핑을 할 때는 물품 반환이나 환불 등을 보장하는 믿을 만한 사이트를 이용할 것을 권장한다.

사기 쇼핑몰에서는 페이팔로 결제한 돈을 꿀꺽할 수도 있고 최악의 경우는 결재로 입력한 카드 번호나 개인 정보 등이 해킹에 이용될 수도 있어 더욱 조심할 필요가 있다.

최근 Nowsugar라는 회사에서 물품을 구매한 사람은 자신이 사기 피해자가 된 것이 황당하다고 표현했다. 항상 온라인 물품 구매 시 두세번 확인을 통해 결재해왔지만, 자칫 방심했다가  온라인 사기를 당했다고 피해자는 말했다.

사기 사이트는 Nowsugar.com 뿐만 아니라 Funkoc, Joualy, Technosshop, Estudyforclass, Goodsgreats, Kmcale, Dcnmk, Phopmarket, Okeuai, Rcwzr, KernitShop, Novebay, Furoshop, Sixmee, Zeoray, Nnksde, Saveala, Mosswish, Tnfthelabel, Footballape, Tattablock, Skybluestees, Ristadeal, Newfashione, Girlloco, Sawaly,fjstips, Lovetomore, Zatki, 3hourjob, Ruzshop, azcozy, Gimalls, Ebookmore Et 등 많은 회사들이 사기 업체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특히 그럴듯한 광고에 물건 구입할 때는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다.

페이스북에서 마음에 드는 물건을 발견하면 바로 결재하지 말고 뉴질랜드 기반의 트레이드 미 등 믿을만한 사이트에서 그 물건을 검색하여 그 곳에서 구입하는 방법도 사기를 피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사기 쇼핑몰이 극성을 부리다 보니 어떤 네티즌은 절대 페이스북을 통해 물건을 구입하지 말라고 경고하기도 한다.

만약에 온라인 사기를 당했다면, 뉴질랜드 넷세이프(www.netsafe.org.nz)기관에 신고해서 더 많은 피해 발생을 줄이는데 정보 제공을 하는 것이 좋다. 이 기관에서는 모든 온라인에서의 사건에 대한 신고를 접수하고 있으며 뉴질랜드 경찰과 연계해 사건 방지나 후속 조처를 하고 있다.

2026년 뉴질랜드 채용, AI가 기본 도구로 자리잡는다

댓글 0 | 조회 130 | 1시간전
2026년 뉴질랜드의 채용 과정에서 … 더보기

뉴질랜드, 30년 만에 최고 수준의 기업 신뢰도 기록

댓글 0 | 조회 105 | 2시간전
뉴질랜드의 기업 신뢰도가 30년 만에… 더보기

크리스마스, 불씨 관리 철저히…야외 화재 금지 지역 확대

댓글 0 | 조회 54 | 2시간전
뉴질랜드 전역에서 고온과 강풍이 지속…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Greengage Plum — 장 건강을 살리는 초록빛 열매

댓글 0 | 조회 91 | 2시간전
뉴질랜드에서는 사과나 키위만큼 널리 … 더보기

뉴질랜드, 2024년 식품 리콜 88건…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106 | 2시간전
뉴질랜드는 강력한 식품안전 시스템으로… 더보기

여행사 직원, 수십만 달러 사기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

댓글 0 | 조회 190 | 2시간전
와이히 출신 29세 여성 전 여행사 …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99호 12월 23일 발행

댓글 0 | 조회 222 | 10시간전
오는 12월 23일 2025년도 마지… 더보기

북섬 북동부, 바닷가재 어획 5년간 전면 금지

댓글 0 | 조회 355 | 10시간전
정부에서는 북섬 북동부 상부 해안 지… 더보기

12월 19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452 | 11시간전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COVID-19… 더보기

뉴질랜드 소매·건설·제조업, GDP 반등에 ‘조심스러운 낙관론’

댓글 0 | 조회 718 | 1일전
뉴질랜드의 소매, 건설, 제조업계가 … 더보기

저축금, 인플레이션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707 | 1일전
저축계좌의 이자율은 대부분 인플레이션… 더보기

[금요열전] 알란 맥더미드: 전기를 흐르게 한 플라스틱

댓글 0 | 조회 281 | 1일전
“위대한 발견은 거창한 질문이 아니라… 더보기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 소비’와 태평양 아동들의 물 부족 현실

댓글 0 | 조회 433 | 1일전
뉴질랜드에서 2025년은 가계와 자선… 더보기

“심장은 휴가를 가지지 않는다”… 크리스마스 시즌 심장질환 주의보

댓글 0 | 조회 514 | 1일전
크리스마스는 풍성한 음식과 모임으로 … 더보기

12월 18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209 | 1일전
와이히 노스 광산 확장 승인, 204… 더보기

크리스마스 전날, 변화무쌍한 날씨…산간지역 눈 소식

댓글 0 | 조회 788 | 2일전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뉴질랜드 … 더보기

경찰, 불법 액상형 전자담배·마약·총기·고급차량 압수

댓글 0 | 조회 358 | 2일전
북섬 일대에서 마약 거래를 벌인 조직… 더보기

오클랜드 농장서 도주하다 진흙에 빠져 체포된 도둑

댓글 0 | 조회 1,209 | 2일전
서부 오클랜드 헨더슨 밸리에서 발생한… 더보기

2026년 경기 회복 기대감…금리 인하, 주택시장·소비 활성화 전망

댓글 0 | 조회 877 | 2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내년(2026년)부터…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3분기 1.1% 성장…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266 | 2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9월 분기에 1.1%… 더보기

금리 인하로 뉴질랜드 가계심리 회복…RBNZ, OCR 장기 유지 신호

댓글 0 | 조회 428 | 2일전
2025년을 마무리하는 뉴질랜드 가계… 더보기

ASB·BNZ, 일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747 | 2일전
뉴질랜드 주요 은행들이 고정금리 주택… 더보기

노동당, 최신 여론조사서 국민당에 8%p 앞서

댓글 0 | 조회 512 | 2일전
최신 더포스트/프레시워터 전략 여론조… 더보기

뉴질랜드 가계대출 고객들, 금리 상승에 고정금리로 급속 전환

댓글 0 | 조회 732 | 2일전
금리 상승세가 본격화되면서 뉴질랜드 … 더보기

ASB, 모기지 중개인 트레일 수수료 폐지에 중개업계 반발

댓글 0 | 조회 703 | 2일전
ASB 은행이 내년 7월부터 신규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