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터베리 야채 농작물, 우박 피해 최소 $50,000

캔터베리 야채 농작물, 우박 피해 최소 $50,000

0 개 1,607 노영례기자

이번 주 사우스 캔터베리와 캔터베리 중부에 내린 우박으로 인해 야채를 포함한 농작물에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 

 

수요일 오후에 골프공 크기의 우박이 내렸고, 악천후로 인한 피해로 채소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 전망된다.

 

일부 농부들은 작물의 절반 정도가 이번주 악천후와 우박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캔터베리 중부 애쉬버튼 근처의 Federated Farmers Arable Industry Group의 브라이언 리들리 부회장은 성장 초기 단계인 완두콩, 고구마, 감자가 특히 큰 타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빵 산업을 위해 생산되는 밀 또한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국내 시장에 유통되는 완두콩 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수출되는 옥수수와 감자에도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리들리 씨는 피해의 정도는 작물이 얼마만큼 자랐는지에 따라 다르다며, 상처가 난 식물은 질병과 곰팡이에 더 취약하기 때문에 농부들은 남아 있는 식물을 보호하는데 더 많은 돈을 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30%의 작물 피해를 입은 농부가 있는가 하면, 어떤 농부는 거의 절반의 농작물에 피해를 입었으며, 그 피해액이 평균적으로 %50,000~$100,000 정도라고 말했다.

 

지역에 따라 피해의 정도는 다르지만, 티마루에 가장 가까운 농장이 가장 심각한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c487a15c87a6e571ba065dba9be6dd5d_1574415533_4785.png
 

뉴질랜드 소매·건설·제조업, GDP 반등에 ‘조심스러운 낙관론’

댓글 0 | 조회 79 | 46분전
뉴질랜드의 소매, 건설, 제조업계가 … 더보기

저축금, 인플레이션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83 | 48분전
저축계좌의 이자율은 대부분 인플레이션… 더보기

[금요열전] 알란 맥더미드: 전기를 흐르게 한 플라스틱

댓글 0 | 조회 42 | 51분전
“위대한 발견은 거창한 질문이 아니라… 더보기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 소비’와 태평양 아동들의 물 부족 현실

댓글 0 | 조회 66 | 56분전
뉴질랜드에서 2025년은 가계와 자선… 더보기

“심장은 휴가를 가지지 않는다”… 크리스마스 시즌 심장질환 주의보

댓글 0 | 조회 72 | 58분전
크리스마스는 풍성한 음식과 모임으로 … 더보기

12월 18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78 | 9시간전
와이히 노스 광산 확장 승인, 204… 더보기

크리스마스 전날, 변화무쌍한 날씨…산간지역 눈 소식

댓글 0 | 조회 596 | 12시간전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뉴질랜드 … 더보기

경찰, 불법 액상형 전자담배·마약·총기·고급차량 압수

댓글 0 | 조회 255 | 12시간전
북섬 일대에서 마약 거래를 벌인 조직… 더보기

오클랜드 농장서 도주하다 진흙에 빠져 체포된 도둑

댓글 0 | 조회 1,078 | 21시간전
서부 오클랜드 헨더슨 밸리에서 발생한… 더보기

2026년 경기 회복 기대감…금리 인하, 주택시장·소비 활성화 전망

댓글 0 | 조회 791 | 22시간전
뉴질랜드 경제가 내년(2026년)부터…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3분기 1.1% 성장…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221 | 22시간전
뉴질랜드 경제가 9월 분기에 1.1%… 더보기

금리 인하로 뉴질랜드 가계심리 회복…RBNZ, OCR 장기 유지 신호

댓글 0 | 조회 384 | 22시간전
2025년을 마무리하는 뉴질랜드 가계… 더보기

ASB·BNZ, 일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688 | 22시간전
뉴질랜드 주요 은행들이 고정금리 주택… 더보기

노동당, 최신 여론조사서 국민당에 8%p 앞서

댓글 0 | 조회 445 | 22시간전
최신 더포스트/프레시워터 전략 여론조… 더보기

뉴질랜드 가계대출 고객들, 금리 상승에 고정금리로 급속 전환

댓글 0 | 조회 697 | 1일전
금리 상승세가 본격화되면서 뉴질랜드 … 더보기

ASB, 모기지 중개인 트레일 수수료 폐지에 중개업계 반발

댓글 0 | 조회 661 | 1일전
ASB 은행이 내년 7월부터 신규 대… 더보기

뉴질랜드 이주 버스 기사들, “대학원 수준 영어 요건 완화하라” 청원

댓글 0 | 조회 891 | 1일전
500명 이상의 이주 버스 기사들이 … 더보기

첫 주택 구매자, 낮은 금리·하락한 집값에 시장 주도

댓글 0 | 조회 380 | 1일전
2025년 말 기준, 뉴질랜드 첫 주… 더보기

오클랜드, 차량·폐건물에서 살아가는 ‘숨겨진 노숙자’ 증가

댓글 0 | 조회 517 | 1일전
오클랜드 시내 외곽 지역에서 차량이나… 더보기

국제이민자의 날, 뉴질랜드 이민자 커뮤니티 "인정에서 행동으로"

댓글 0 | 조회 269 | 1일전
18일(목) 국제이민자의 날을 맞아 … 더보기

9월 분기 경상수지 적자, 6월보다 늘어난 38억 달러

댓글 0 | 조회 245 | 1일전
상품 수출과 수입은 모두 증가해외 배… 더보기

DOC “Mt. Cook에 건설하는 국내 최장 보행 현수교 사진 공개”

댓글 0 | 조회 481 | 1일전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보행자용 현수… 더보기

오클랜드 동물원 흰코뿔소 “자식 셋 남기고 36살로 생 마감”

댓글 0 | 조회 361 | 1일전
오클랜드 동물원에서 지내던 코뿔소가 … 더보기

“보행자 제한속도는 시속 2.83km?”

댓글 0 | 조회 397 | 1일전
최근 크라이스트처치 거리 곳곳에 이해… 더보기

Mt. CooK 등정 중 2명 실종, 악천후로 수색 난항

댓글 0 | 조회 256 | 1일전
아오라키/마운트 쿡 등반에 나섰던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