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빌드 주택, 방 크기 작고 디자인 규정에 맞지 않아...

키위빌드 주택, 방 크기 작고 디자인 규정에 맞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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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방송=뉴질랜드) 정부는 첫집 구매자들을 위한 키위빌드(KiwiBuild) 프로젝트는 주택 제공에 실패하였을뿐만 아니라 키위빌드 주택이 방의 크기가 작고 디자인 규정에 맞지 않아 뉴질랜드 주택공사(Housing New Zealand)에 판매할 수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정부는 팔리지 않은 키위빌드 주택을 정부 지원 주택(State homes)으로의 전환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메간 우드(Megan Woods) 주택부 장관(Housing Minister)은 이에 부정적 견해를 밝혔다. 국회 발표에서 우드 장관은 키위빌드 프로젝트 주택은 디자인과 침실의 크기가 뉴질랜드 주택공사 규정에 맞지 않는다au, 주택공사에서 짓는 주택의 Single Room에는 Single 침대 2개가 들어갈 수 있지만 키위빌드 주택의 침실 크기는 작다고 설명하였다.

 

정부는 키위빌드 리셋 프로젝트 일환으로 와나카(Wanaka), 테 카우화타(Te Kauwhata)와 캔터베리 지역의 키위빌드 주택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우드 장관은 키위빌드 프로젝트는 수요도 맞추지 못했다고 설명했다.주택공사 주택 대기자 명단에 13,966명의 대기자가 있으나, 와나카 지역에는 단 10명만이 주택이 필요하다고 신청했다면서 와나카에 살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 누구도 와나카로 이사해서 살라고 요청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주디스 콜린스(Judith Collins) 국민당 주택부 대변인은 키위빌드 시행 첫단계에서 와나카와 같은 지역에 키위빌드 주택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은 확실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현재 75채의 키위빌드 주택이 판매되고 있지만, 이중 15채는 6개월 이상 주택시장에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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