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진학 무료 세미나 많은 관심 받아

의대 진학 무료 세미나 많은 관심 받아

0 개 3,074 김수동기자

10887cdabf250a82858390483f361d2d_1574052781_4059.jpg
 

뉴질랜드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인 의과대학생 협회(KMSA: Korean Medical Students Association) 학생들이 주최하는 뉴질랜드 의대 진학을 위한 무료 세미나가 지난 11 17() 오전 11시부터 오클랜드 한인회관 (5 Argus Pl, Hillcrest, Auckland)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의과대학 진학을 위한 무료 세미나에는 150여명의 한인 학생과 학모들이 참여해서 의과대학 진학에 대한 궁금증과 입시 등 다양한 질문과 의과대학 선배들의 생생한 정보를 주고받았다.

 

10887cdabf250a82858390483f361d2d_1574052801_0114.jpg
 

첫번째 주재 발표로 나온 김지원 학생은 <오클랜드 의대, undergraduate entry>에 대한 설명으로 많은 주목을 받으며 설명회를 시작했다. 두번째 주제 발표자는 오클랜드 의대에 재학 중인 서예지 학생으로 <오클랜드 의대 postgraduate entry>에 대한 설명으로 의과대학 진학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또한 김태엽, 김동욱 주제 발표자는 <의대 오너스 프로그램>으로 의과대학에 진학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할 수 있는 다양성을 알려 주었다. 마지막으로 오타고 의대에 재학 중인 송지현 학생은 <오타고 의대/치대>에 대한 입학 과정부터 졸업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어서 참석자들에 많은 박수를 받았다.

10887cdabf250a82858390483f361d2d_1574052832_8432.jpg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인 의과대학생 협회(KMSA) 김태엽 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준 KMSA 의과대학 회원들과 행사를 위해 지원해준 교민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많은 한인 학생들이 의대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서 좋은 결과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여성건강과 정신건강 세미나를 기획 중이며 정신건강 세미나를 위해 고등학교를 방문해서 우울증이나 불안증, 공황에 대한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10887cdabf250a82858390483f361d2d_1574052862_1389.jpg
 

한편 한인 의과대학생 협회 KMSA Korean Medical Students Association, 뉴질랜드에서 공부하는 한인 의과대학생들의 협회이다. 오클랜드와 오타고 의과대학생들이 모여 시작한 비영리 단체로, 학생때부터 시작하는 꾸준한 교류를 통해 굳건한 한인 의료인 커뮤니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인 사회에 기여하는 꾸준한 봉사로 졸업 이후 의료인이 되었을 때에도 이어질 수 있기 위함이다. 올해 6월에 시작한 KMSA는 벌써 1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고, 이 숫자는 해가 지날수록 성장을 기대 한다.

 

김수동 기자​ 

뉴질랜드 소매·건설·제조업, GDP 반등에 ‘조심스러운 낙관론’

댓글 0 | 조회 431 | 8시간전
뉴질랜드의 소매, 건설, 제조업계가 … 더보기

저축금, 인플레이션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446 | 8시간전
저축계좌의 이자율은 대부분 인플레이션… 더보기

[금요열전] 알란 맥더미드: 전기를 흐르게 한 플라스틱

댓글 0 | 조회 184 | 8시간전
“위대한 발견은 거창한 질문이 아니라… 더보기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 소비’와 태평양 아동들의 물 부족 현실

댓글 0 | 조회 266 | 8시간전
뉴질랜드에서 2025년은 가계와 자선… 더보기

“심장은 휴가를 가지지 않는다”… 크리스마스 시즌 심장질환 주의보

댓글 0 | 조회 336 | 8시간전
크리스마스는 풍성한 음식과 모임으로 … 더보기

12월 18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955 | 17시간전
와이히 노스 광산 확장 승인, 204… 더보기

크리스마스 전날, 변화무쌍한 날씨…산간지역 눈 소식

댓글 0 | 조회 684 | 20시간전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뉴질랜드 … 더보기

경찰, 불법 액상형 전자담배·마약·총기·고급차량 압수

댓글 0 | 조회 296 | 20시간전
북섬 일대에서 마약 거래를 벌인 조직… 더보기

오클랜드 농장서 도주하다 진흙에 빠져 체포된 도둑

댓글 0 | 조회 1,142 | 1일전
서부 오클랜드 헨더슨 밸리에서 발생한… 더보기

2026년 경기 회복 기대감…금리 인하, 주택시장·소비 활성화 전망

댓글 0 | 조회 836 | 1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내년(2026년)부터…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3분기 1.1% 성장…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243 | 1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9월 분기에 1.1%… 더보기

금리 인하로 뉴질랜드 가계심리 회복…RBNZ, OCR 장기 유지 신호

댓글 0 | 조회 405 | 1일전
2025년을 마무리하는 뉴질랜드 가계… 더보기

ASB·BNZ, 일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706 | 1일전
뉴질랜드 주요 은행들이 고정금리 주택… 더보기

노동당, 최신 여론조사서 국민당에 8%p 앞서

댓글 0 | 조회 477 | 1일전
최신 더포스트/프레시워터 전략 여론조… 더보기

뉴질랜드 가계대출 고객들, 금리 상승에 고정금리로 급속 전환

댓글 0 | 조회 712 | 1일전
금리 상승세가 본격화되면서 뉴질랜드 … 더보기

ASB, 모기지 중개인 트레일 수수료 폐지에 중개업계 반발

댓글 0 | 조회 676 | 1일전
ASB 은행이 내년 7월부터 신규 대… 더보기

뉴질랜드 이주 버스 기사들, “대학원 수준 영어 요건 완화하라” 청원

댓글 0 | 조회 918 | 1일전
500명 이상의 이주 버스 기사들이 … 더보기

첫 주택 구매자, 낮은 금리·하락한 집값에 시장 주도

댓글 0 | 조회 399 | 1일전
2025년 말 기준, 뉴질랜드 첫 주… 더보기

오클랜드, 차량·폐건물에서 살아가는 ‘숨겨진 노숙자’ 증가

댓글 0 | 조회 538 | 1일전
오클랜드 시내 외곽 지역에서 차량이나… 더보기

국제이민자의 날, 뉴질랜드 이민자 커뮤니티 "인정에서 행동으로"

댓글 0 | 조회 279 | 1일전
18일(목) 국제이민자의 날을 맞아 … 더보기

9월 분기 경상수지 적자, 6월보다 늘어난 38억 달러

댓글 0 | 조회 254 | 2일전
상품 수출과 수입은 모두 증가해외 배… 더보기

DOC “Mt. Cook에 건설하는 국내 최장 보행 현수교 사진 공개”

댓글 0 | 조회 500 | 2일전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보행자용 현수… 더보기

오클랜드 동물원 흰코뿔소 “자식 셋 남기고 36살로 생 마감”

댓글 0 | 조회 374 | 2일전
오클랜드 동물원에서 지내던 코뿔소가 … 더보기

“보행자 제한속도는 시속 2.83km?”

댓글 0 | 조회 409 | 2일전
최근 크라이스트처치 거리 곳곳에 이해… 더보기

Mt. CooK 등정 중 2명 실종, 악천후로 수색 난항

댓글 0 | 조회 267 | 2일전
아오라키/마운트 쿡 등반에 나섰던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