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쿡 아일랜드를 통하여 오클랜드로 담배를 밀수하고 있는 조직 범죄단의 일부인 모녀가 경찰에 검거되었다.
그저께 오클랜드 공항에서는 라로통아에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조직 범죄단의 책임자로 추정되는 34세의 남성을 체포하였다고 전해졌다.
세관과 경찰은 어제 오전, 이 남성의 자택을 급습하여 체포된 남성의 엄마인 52세의 여성을 검거하였으며, 수색 과정에서 여러 대의 도난 차량들과 소량의 카나비스, MDMA, 코케인 등 마약들도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세관은 이 두 명이 오클랜드에서 담배 밀거래를 하고 있는 조직 범죄단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한편, 뉴질랜드 세관은 지난 18개월 동안 80Kg 에 이르는 양의 담배를 압수하였으며, 11만 달러가 넘는 금액의 세금과 GST를 청구한 것으로 밝혔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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