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섬 최초의 모아(Moa)발자국 화석을 보존하는 과정이 시작되었다.
지난 5월 중순 오타고의 강바닥에서 6개의 모아 발자국 화석을 발견했으며, 현재 이 발자국 화석의 건조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발자국 화석은 강 바닥의 점토에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었고, 개를 강에 수영시키러 갔던 트랙터 운전자에 의해 발견되었다.
모아 새는 남섬에서 북쪽으로 이동하기 전에 진화되었고 지금까지 그러한 화석이 발견되어 왔다.
이번에 발견된 화석은 기존에 발견된 것보다 훨씬 이전의 겻으로 1,000~1,200만 년 전의 연령대에 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석은 현재 습도 챔버에 있으며, 점토가 갈라지지 않도록 공기 온도가 조절된다.
11월 중순부터 오타고 박물관의 특별 보존 공간에서 이 화석은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