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주말동안 기록적으로 더운 날씨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일부 지역에서 더 시원해질 것이라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어제 카웨라우 최고 온도는 34.5도였고, 크라이스트처치와 에쉬버튼은 31도였다. 11월 최고 온도 기록인 1920년 레이크 콜리지의 35.6도와 가장 근접한 날씨였다.

기상 예보 멧서비스(MetService)는 강력한 고기압이 느리게 동쪽으로 이동하여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따듯한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기스본과 혹스베이에는 오후 소나기 소식이 있으며, 피오드랜드에는 저녁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지만, 이를 제외한 전국의 오늘 날씨는 맑고 따뜻할 것이다.

오늘 밤 피오드랜드에 비를 가져오는 한랭전선은 이번 주의 높은 기온을 정상 수준으로 낮추고 내일부터 서해안에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한랭전선의 영향으로 목요일에는 북섬 많은 지역에서 비가 내릴 것이다.

하지만 최고 온도는 해스팅스 25도, 기스본 24도, 오클랜드 21도로 일주일 내내 따뜻하게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여름 기온으로 이동하고 있어 봄 초반의 찬 기온으로는 내려가지 않을 것이며, 한랭전선이 비를 가져오지만 그 양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멧서비스는 예보했다. ​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