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 오타고, 수풀림에서 화재 후 진압

센트럴 오타고, 수풀림에서 화재 후 진압

0 개 1,177 노영례기자

센트럴 오타고의 수풀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포도밭이 있는 지역인 Bannockburn과 Cornish Point 사이에서 월요일 오후 1시경에 발생한 화재로 4대의 헬리콥터가 출동했다.

 

화재 및 긴급 뉴질랜드 대변인은 소방차 두 대가 현장에 출동했고, 이후 추가로 4대의 소방차가 불길을 잡기 위해 투입되었다고 말했다.

 

불이 난 주변 지역에서 사는 주민들은 폭발음이 들린 후에 불이 났다고 말했다.

 

화재는 수풀림 주위에 있는 두 채의 주택을 위협했으나, 소방차와 소방 헬기가 불길을 진압하였다.

 

한편, 센트럴 혹스베이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불길을 잡기 위해 애쓰고 있다.


월요일 저녁 8시 20분경에 발생한 화재는 20헥타르 규모의 산림을 태웠다.


센트럴 혹스베이 포랑가하우의 산림 지역에서 시작된 불길은 밤새 더 넓은 지역으로 번졌으며, 화요일 아침 소방 헬리콥터 등이 투입되어 진압 작업 중이다. 

 

또 다른 화재로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주택에서 화요일 새벽 6시 15분경 신고가 접수되었다. 린우드의 브리탄 스트릿에 있는 이 주택은 화재로 인해 심하게 손상되었다. 3대의 소방차가 현장에 출동했으며, 의심스러운 화재로 간주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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