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에 바이오 시큐리티 위협이 늘어나면서, 50개 비지니스가 이에 대한 강력한 대책을 마련하고 행동에 나설 것으로 서명했다.
어제 오클랜드에서 있었던 한 포럼에서 바이오 시큐리티와 연관성이 많은 1차 산업 수출업자들과 관련업자들은 이와 같은 내용에 뜻을 모으고, 위협을 방지하기 위하여 어떠한 강력한 조치를 강구할 수 있도록 서명하였다.
바이오 시큐리티 관련 데미언 오코너 장관은 외국으로부터 들어온 원하지 않는 물질들로 현재 서른 세 건의 위협 요소들과 싸움을 벌이고 있으며, 그 피해가 작은 것도 있지만 “마이코플라스마 보비스”처럼 뉴질랜드의 기간 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것들도 있다고 밝히며, 이와 같은 대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질랜드는 1차 기초 산업으로 464억 달러와 관광 산업으로 390억 달러의 부가가치를 생산하고 있어 이와 같은 위협 요소들의 피해가 결정적으로 나타날 가능성도 높다고 덧붙였다.
폰테라와 오클랜드 공항, 메인 프레이트, 카운트다운 등 국내 대형 기업들이 나서서 이 운동을 이끌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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