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스튜어트 내쉬 경찰장관은 불법 무기류 소지에 대한 특별 사면 조치와 구입 방침이 50일밖에 남아 있지 않다고 말하며, 아직 총기류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서두를 것을 당부하였다.
내쉬 장관은 소지자로부터 총기류를 구입하는 buyback 방침이 시행된 이후 만 9천 명이 넘는 소지자들이 자진 신고하며, 모두 6천 2백만 달러의 비용이 지불되었다고 밝혔다.
크라이스처치 테러 사건 이후 이와 같은 위험성을 방지하기 위하여 buyback 방침이 시행되었으며, 지금까지 모두 3만 2천 정이 넘는 총기류들과 십 2만 개가 넘는 부속품들이 구입 수거된 것으로 전해졌다.
내쉬 장관은 구입 경위나 소지 사유들을 묻지 않는 자진 신고와 buyback 방침은 12월 20일까지만 시행된다고 강조하며, 그 이후부터는 불법 무기류 소지로 최대 5년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으며, 구입 경위를 포함한 관련 수사가 진행될 것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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