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전자여행비자(ETA) 웹사이트, 사기 주의

가짜 전자여행비자(ETA) 웹사이트, 사기 주의

0 개 3,213 노영례기자

관광 산업청에서는 가짜 전자여행비자(ETA) 웹사이트에서 사기를 당한 건을 발견한 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최대 170만 명의 방문객들은 바뀐 법으로 뉴질랜드 방문에서 전자여행비자(ETA)가 필요하게 되었다. 

 

정부는 가짜 웹사이트에서 처리 비용의 최대 10배를 청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정상적인 절차로 온라인으로 전자여행비자(ETA)를 신청하면 $12의 비용이 들고 앱을 이용하면 $9 비용이 든다.

 

한 여행사의 이사는 이틀 전에 한 여성이 호주에서 본인은 전자여행비자(ETA)를 신청했다고 생각했지만, 이메일을 통해 비자를 받지 못했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 혼란을 겪고 있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가짜 웹사이트 중 하나에서 전자여행비자(ETA) 를 신청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가짜 웹사이트는 정부의 공식 웹사이트보다 더 진짜처럼 보여, 이용자들이 속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전자여행비자(ETA) 를 발급받을 수 있는 곳은 정부의 이민성 웹사이트 하나 뿐이며, 그 주소는 https://www.immigration.govt.nz/new-zealand-visas/apply-for-a-visa/about-visa/nzeta 이다. ​이민성 사이트에서 전자여행 비자를 발급받으면 이메일로 비자가 발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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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여행비자(ETA)​ 발급 공식 이민성 사이트 화면 캡처 

 

정부에서는 구글 검색 등을 통해 전자여행비자(ETA)​ 발급을 받는 웹사이트를 검색했을 때 나타나는 결과물에 대한 점검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구글을 통해 ETA NZ 검색어로 검색하면 이민성의 공식 웹사이트보다 비공식적인 사이트들이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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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어 'ETA NZ' 결과에 나타난 결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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