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부 자살 살인 사건, 노인 소외 문제 다시 살펴봐야 한다고...
(KCR방송=뉴질랜드) 지난 월요일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경찰에 의해 사망한 채로 발견된 노 부부의 아들이 그의 부모에게 경의를 표했다.
경찰은 70대말의 할머니와 80대의 할아버지가 번사이드의(Burnside) 의 와이라키 로드상의 주소지에서 총기 한정과 함께 침대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된 후 자살 살인 사건에 대한 조사를 착수했다.
미국에 거주하고 있고, 부모의 사망 소식을 듣고 뉴질랜드로 향하고 있는 이들 노부부의 아들, 션 피어리 씨는 아버지는 마음을 다하여 어머니를 사랑했으며 화가 났을 때도 어머니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았으며, 어머니는 유방암과 다른 건강상의 문제로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아버지는 훌륭하고 사랑하는 남편이자 훌륭한 아버지였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 지원 단체도 이 사건에 대해 반응을 보였다.
Age Concern 의 사이먼 템프레톤 대표는 이 비극적인 소식은 노인들과 연계하여 지내고, 도움을 요청하는 스트레스를 받는 간병인들을 위한 하나의 신호라고 말했다.
테프레톤 대표는 간병인의 스트레스와 외로움은 노년층에서의 주요 관심사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뉴질랜드에서 곧 4명중 한명은 65세가 될 것 이라고 말하면서,
노인들이 커뮤니티, 비즈니스 그리고 정부에 의한 의사결정에 마땅히 고려가 되어야 하나 많은 노인들이 소외되고 있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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