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 택시, 하버 브리지에서 10대 두 명 강제로 하차시켜

올라 택시, 하버 브리지에서 10대 두 명 강제로 하차시켜

0 개 3,816 노영례기자

라 택시(Ola taxi) 운전자가 길을 잘못 들어선 후, 오클랜드 하버 브리지 시작 지점에서 10대 두 명을 강제로 하차시켰다.

 

10대 청소년 패디 디블린과 그의 친구는 금요일 밤 폰손비 끝자락에 있는 커랜 스트릿(Curran Street)에 가기 위해 올라 차량을 이용했다.

 

패디의 어머니 안디 브라더스턴은 트위트에 Ola 차량이 폰손비로 향하는 대신에 Ola GPS는 그들을 1번 고속도로와 하버 브리지로 향하게 했다고 적었다. 

 

올라 운전자는 하버 브리지에 차가 접근할 때까지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운전자는 하버 브리지에 들어서고 나서야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았고, 그는 차를 세우고 승객을 내리라고 말했다. 그 때 시간은 오후 8시경으로 8차선 고속도로는 완전히 어두워졌을 때라고 안디씨는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올라 차량을 탔던 청소년들은 운전자에게 안전에 문제가 있음을 이야기하고 항의했지만, 운전자는 무조건 차에서 내리라고 위협적으로 말했다고 그녀는 전했다. 

 

결국 청소년들은 하버 브리지가 시작되는 지점의 고속도로에서 커랜 스트릿으로 내려가는 길을 따라 위험하게 걸어갈 수 밖에 없었다.

 

안디씨는 올라로부터 운전자들의 그러한 위험한 행동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답을 들었다고 말했다. 

 

올라의 고객 관리 담당자는 올라 택시를 이용하는 동안 운전자로부터 안전에 위협을 받는 나쁜 경험을 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며, 그 운전자가 다시는 이러한 일을 반복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언론에 말했다. 

 

올라(Ola)는 앱을 통해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는 우버 시스템과 유사한 회사이다. 

 

c856192ebc15fda548c6b10ef689b6c4_1569794731_0057.png
 

오클랜드 농장서 도주하다 진흙에 빠져 체포된 도둑

댓글 0 | 조회 842 | 9시간전
서부 오클랜드 헨더슨 밸리에서 발생한… 더보기

2026년 경기 회복 기대감…금리 인하, 주택시장·소비 활성화 전망

댓글 0 | 조회 568 | 9시간전
뉴질랜드 경제가 내년(2026년)부터…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3분기 1.1% 성장…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179 | 9시간전
뉴질랜드 경제가 9월 분기에 1.1%… 더보기

금리 인하로 뉴질랜드 가계심리 회복…RBNZ, OCR 장기 유지 신호

댓글 0 | 조회 290 | 9시간전
2025년을 마무리하는 뉴질랜드 가계… 더보기

ASB·BNZ, 일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575 | 9시간전
뉴질랜드 주요 은행들이 고정금리 주택… 더보기

노동당, 최신 여론조사서 국민당에 8%p 앞서

댓글 0 | 조회 374 | 9시간전
최신 더포스트/프레시워터 전략 여론조… 더보기

뉴질랜드 가계대출 고객들, 금리 상승에 고정금리로 급속 전환

댓글 0 | 조회 635 | 13시간전
금리 상승세가 본격화되면서 뉴질랜드 … 더보기

ASB, 모기지 중개인 트레일 수수료 폐지에 중개업계 반발

댓글 0 | 조회 596 | 13시간전
ASB 은행이 내년 7월부터 신규 대… 더보기

뉴질랜드 이주 버스 기사들, “대학원 수준 영어 요건 완화하라” 청원

댓글 0 | 조회 786 | 13시간전
500명 이상의 이주 버스 기사들이 … 더보기

첫 주택 구매자, 낮은 금리·하락한 집값에 시장 주도

댓글 0 | 조회 333 | 13시간전
2025년 말 기준, 뉴질랜드 첫 주… 더보기

오클랜드, 차량·폐건물에서 살아가는 ‘숨겨진 노숙자’ 증가

댓글 0 | 조회 444 | 13시간전
오클랜드 시내 외곽 지역에서 차량이나… 더보기

국제이민자의 날, 뉴질랜드 이민자 커뮤니티 "인정에서 행동으로"

댓글 0 | 조회 228 | 13시간전
18일(목) 국제이민자의 날을 맞아 … 더보기

9월 분기 경상수지 적자, 6월보다 늘어난 38억 달러

댓글 0 | 조회 226 | 21시간전
상품 수출과 수입은 모두 증가해외 배… 더보기

DOC “Mt. Cook에 건설하는 국내 최장 보행 현수교 사진 공개”

댓글 0 | 조회 442 | 21시간전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보행자용 현수… 더보기

오클랜드 동물원 흰코뿔소 “자식 셋 남기고 36살로 생 마감”

댓글 0 | 조회 326 | 21시간전
오클랜드 동물원에서 지내던 코뿔소가 … 더보기

“보행자 제한속도는 시속 2.83km?”

댓글 0 | 조회 355 | 21시간전
최근 크라이스트처치 거리 곳곳에 이해… 더보기

Mt. CooK 등정 중 2명 실종, 악천후로 수색 난항

댓글 0 | 조회 233 | 21시간전
아오라키/마운트 쿡 등반에 나섰던 2… 더보기

12월 17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474 | 22시간전
베이 오브 플렌티 임대료 주당 $65… 더보기

무리와이 비치, 올여름 성수기 기간 차량 출입 전면 금지

댓글 0 | 조회 397 | 22시간전
테 오네오네 랑가티라(Te Oneon… 더보기

온라인 협박 및 음란물 유포 혐의로 22세 남성, 5년 4개월 징역형

댓글 0 | 조회 478 | 1일전
뉴질랜드 내무부(DIA)와 경찰의 공… 더보기

오클랜드, 20년 만에 프로골프 대회 개최

댓글 0 | 조회 1,123 | 1일전
오클랜드에서 20년 만에 세계적인 프… 더보기

고액 투자자만 예외, 뉴질랜드 외국인 주택 구매 제한 완화

댓글 0 | 조회 1,258 | 1일전
정부는 2026년 초부터 500만 달…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 시장, 소폭 상승세 지속… 내년 초 추가 하락 전망

댓글 0 | 조회 753 | 1일전
2025년 11월 기준, 뉴질랜드 주… 더보기

뉴질랜드 경찰, 신임 법정 부국장 임명

댓글 0 | 조회 317 | 1일전
뉴질랜드 경찰은 마이크 패넷트 부국장… 더보기

경제학자들 "재정 흑자로 돌아가기 위해선 고통스러운 선택 불가피"

댓글 0 | 조회 725 | 1일전
최근 재무부가 발표한 경제 전망에 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