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운전가능연령 강화 목소리 높아져

NZ, 운전가능연령 강화 목소리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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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운전가능 연령을 현행 15세에서 18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되어야 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현지신문 뉴질랜드 헤럴드지에 따르면 국내 설문조사 참여자 2천 3백명 가운데 74%의 응답자가 운전가능 연령을 18세로, 그리고 6.5%의 응답자들은 운전가능 연령을 20세로 상향 조정하는 것에 찬성하는 등 총 80%가 운전자 연령을 18세 이상으로 높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조사결과는 최근 10대 청소년들의 교통사고율이 갈수록 증가하고, 사망하거나 심각한 부상을 당하는 청소년들이 경찰에 보고되는 등 청소년들의 심각한 교통사고 수준이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스티븐 조이스 교통부 장관은 ‘Safer Journeys’ 보고서를 통해 교통사고율을 줄이기 위한 방책으로 최소 운전자 연령을 15세에서 17세로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AA의 사이먼 램본 대변인은 운전 초보자들이 안전하게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프로그램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신설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질랜드 헤럴드에서 실시한 운전면허 취득 연령 설문조사>

* 74%: 운전자 연령 18세로 상향 조정
* 18.5%: 현행유지
* 6.5%: 운전자 연령 20세로 상향 조정
* 0.9%: 잘 모르겠다.

<국가별 운전면허 취득 연령>
* Australia - 17
(except Victoria, 18, South Australia, 16)
* United Kingdom - 17
* South Africa - 18
* United States - 14, 15, 16
(depending on state)
* Canada - 16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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