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중독 여성, 자녀 양육권과 직업 잃어버려

마약 중독 여성, 자녀 양육권과 직업 잃어버려

0 개 1,833 노영례기자

메스암페타민 중독으로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진 한 여성은 그녀의 직업과 자녀 양육권을 박탈당했다.

 

30대의 블렌하임 여성은 몇년 전부터 메스암페타민을 피워왔으며, 2017년부터 사용량이 급증했다.

 

그녀는 2017년 10월부터 2018년 7월 사이에 여러 가지 공급자로부터 마약을 구입해왔다. 또한 이 여성은 두 명의 다른 사람들을 위해 마약을 사왔고 약 10회 정도에 걸쳐 돈을 받고 마약 공급업자로부터 마약을 공급받아 두 사람에게 전달했다.

 

10개월에 걸쳐 이 여성은 마약 전달 역할로 금전적인 이득을 얻지는 못했지만, 총 7g의 메탐페타민을 공급했다.

 

그녀의 이같은 마약 구입과 공급 행위는 경찰의 작전에서 감지되었고, 이 여성의 텍스트와 페이스북 메시지가 분석되었다.

 

경찰은 지난해 9월 10일 이 여성의 주택을 수색했고, 파이프, 빨대 및 전구를 사용해 마약을 흡입하고 있는 것을 밝혀내었다.

 

그녀는 경찰에게 일주일에 약 500달러 상당의 마약을 하고 있었고 점점 그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며, 자신의 목숨이 사라지고 있어서 마약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법원에서 마약 거래 혐의 등을 인정했다.

 

그녀의 변호사는 그녀가 마약 판매로 이익을 얻지 못했기 때문에 상업적 수준으로 마약을 거래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마약과 알코올 보고서에 따르면 이 여성은 재범의 위험이 높으며, "집중적인" 상담과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원에서는 마약 판매 및 공급에서 다른 사건들만큼 심각하지는 않지만, 지역 사회에 커다란 해를 끼치는 것은 마찬가지라며 심각한 판결을 내리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 여성은 6개월 가택 연금을 선고받았고 그 이후 9개월 동안 술이나 마약을 하면 안되는 것으로 판결받았다. 또한 150시간의 지역 사회 봉사와 함께 마약 소독 기구를 파괴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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