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 수당 받는 사람들, 1년 동안 11.2% 증가

구직 수당 받는 사람들, 1년 동안 11.2% 증가

0 개 2,778 노영례기자

구직 수당을 받는 뉴질랜드인이 1년동안 11.2 %씩 증가하여 2018년 6월 이후 거의 14,000명이 늘어났다.

 

국민당은 이러한 수치가 "사람들이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을 보여준다며, 노동당의 정책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부는 그 수치를 원근감있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사회 개발부(Ministry of Social Development)의 2019년 6월 분기 수당 데이터에서는, 지난해 근로 연령 인구층에서 수당 혜택을 받는 사람들이 5.2% 증가했다.

 

지난해 근로 연령층에서 모두 291,969명이 구직 수당 혜택을 받았고, 이는 근로 연령 인구의  9.7%에 해당한다. 이들은 구직자 지원, 독신 부모 지원 및 생계비 지원 등이 포함된다.

 

구직 지원자 중, 노동 연령 인구의 4.5%가 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2018년 6월 이후 11.2%인 13,720명이 증가해 136,233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지역적으로 노스 랜드는 취업 연령층 인구의 8.7%가 구직자 수당을 받고 있어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는 2018년 6월이후 0.8 % 증가한 수치이다.

 

베이 오브 플렌티는 구직 연령층의 6.4%, Taranaki는 6.3%가 구직 수당을 받고 있다.  캔터베리는 3.4%,  사우스 랜드와 오타고를 포함한 남부는 3.5% 구직자 수당을 받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카멜 세풀로니 사회 개발부 장관은 인구 증가가 있었고 주요 혜택을 받는 사람들의 수가 2016 년 이후의 수치보다 적었다는 관점에 수치들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카멜 장관은 현재 근로 연령 인구의 9.7%가 구직 수당을 받고 있으며, 2017년 6월에는 9.6 %, 2016년 6월에는 9.9%, 2015년에는 10.3%, 2014년 6월에는 10.8%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녀는 제조 및 소매업과 같은 산업의 강점에는 "유연화"가 있었고, 사회 개발부는 장기 숙련도를 얻을 수 있도록 숙련 및 훈련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당은 사람들이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노동당 정부에서 생활비가 극적으로 증가했으며, 지난 12개월 동안 거의 50만 건의 고난 지원금이 지불되었다고 지적했다.

 

2019년 6월 분기에 제재를 받은 복지 혜택을 받는 사람들의 수는 11,400명으로, 2018 년 6월 분기에 비해 814명이 감소했다.

 

전반적으로 이 분기에 485,539건의 고난 지원금이 지급되어 총 $142,581,224의 비용이 발생했다.  이것은 2018년 6월 분기의 $88,129,108에서 $321,244가 증가한 수치이다. 

 

14bd5f3c791c8812809b8a82ee0e9979_1563424287_8835.jpg
 

2026년 뉴질랜드 채용, AI가 기본 도구로 자리잡는다

댓글 0 | 조회 21 | 9분전
2026년 뉴질랜드의 채용 과정에서 … 더보기

뉴질랜드, 30년 만에 최고 수준의 기업 신뢰도 기록

댓글 0 | 조회 33 | 17분전
뉴질랜드의 기업 신뢰도가 30년 만에… 더보기

크리스마스, 불씨 관리 철저히…야외 화재 금지 지역 확대

댓글 0 | 조회 23 | 18분전
뉴질랜드 전역에서 고온과 강풍이 지속…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Greengage Plum — 장 건강을 살리는 초록빛 열매

댓글 0 | 조회 37 | 21분전
뉴질랜드에서는 사과나 키위만큼 널리 … 더보기

뉴질랜드, 2024년 식품 리콜 88건…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41 | 27분전
뉴질랜드는 강력한 식품안전 시스템으로… 더보기

여행사 직원, 수십만 달러 사기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

댓글 0 | 조회 76 | 30분전
와이히 출신 29세 여성 전 여행사 …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99호 12월 23일 발행

댓글 0 | 조회 208 | 9시간전
오는 12월 23일 2025년도 마지… 더보기

북섬 북동부, 바닷가재 어획 5년간 전면 금지

댓글 0 | 조회 336 | 9시간전
정부에서는 북섬 북동부 상부 해안 지… 더보기

12월 19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429 | 10시간전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COVID-19… 더보기

뉴질랜드 소매·건설·제조업, GDP 반등에 ‘조심스러운 낙관론’

댓글 0 | 조회 711 | 24시간전
뉴질랜드의 소매, 건설, 제조업계가 … 더보기

저축금, 인플레이션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698 | 24시간전
저축계좌의 이자율은 대부분 인플레이션… 더보기

[금요열전] 알란 맥더미드: 전기를 흐르게 한 플라스틱

댓글 0 | 조회 275 | 24시간전
“위대한 발견은 거창한 질문이 아니라… 더보기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 소비’와 태평양 아동들의 물 부족 현실

댓글 0 | 조회 428 | 24시간전
뉴질랜드에서 2025년은 가계와 자선… 더보기

“심장은 휴가를 가지지 않는다”… 크리스마스 시즌 심장질환 주의보

댓글 0 | 조회 501 | 24시간전
크리스마스는 풍성한 음식과 모임으로 … 더보기

12월 18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207 | 1일전
와이히 노스 광산 확장 승인, 204… 더보기

크리스마스 전날, 변화무쌍한 날씨…산간지역 눈 소식

댓글 0 | 조회 785 | 1일전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뉴질랜드 … 더보기

경찰, 불법 액상형 전자담배·마약·총기·고급차량 압수

댓글 0 | 조회 356 | 1일전
북섬 일대에서 마약 거래를 벌인 조직… 더보기

오클랜드 농장서 도주하다 진흙에 빠져 체포된 도둑

댓글 0 | 조회 1,202 | 2일전
서부 오클랜드 헨더슨 밸리에서 발생한… 더보기

2026년 경기 회복 기대감…금리 인하, 주택시장·소비 활성화 전망

댓글 0 | 조회 875 | 2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내년(2026년)부터…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3분기 1.1% 성장…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265 | 2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9월 분기에 1.1%… 더보기

금리 인하로 뉴질랜드 가계심리 회복…RBNZ, OCR 장기 유지 신호

댓글 0 | 조회 425 | 2일전
2025년을 마무리하는 뉴질랜드 가계… 더보기

ASB·BNZ, 일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742 | 2일전
뉴질랜드 주요 은행들이 고정금리 주택… 더보기

노동당, 최신 여론조사서 국민당에 8%p 앞서

댓글 0 | 조회 510 | 2일전
최신 더포스트/프레시워터 전략 여론조… 더보기

뉴질랜드 가계대출 고객들, 금리 상승에 고정금리로 급속 전환

댓글 0 | 조회 729 | 2일전
금리 상승세가 본격화되면서 뉴질랜드 … 더보기

ASB, 모기지 중개인 트레일 수수료 폐지에 중개업계 반발

댓글 0 | 조회 697 | 2일전
ASB 은행이 내년 7월부터 신규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