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진로 정보의 날, 뜨거운 관심속에 열려

제 5회 진로 정보의 날, 뜨거운 관심속에 열려

0 개 1,548 김수동기자

c2645f2039a5e50083116e6ea8617adb_1562572901_1962.jpg
 

5회 진로 정보의 날 행사가 지난 76() 웨스레이크 보이 학교(Westlake Boys High School) 강당에서 열렸다.

 

뉴질랜드에서 공부하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 1.5세대 선배들이 준비한 다양한 직업군이 소개되었다. 뉴질랜드에서 구할 수 있는 직업 정보에 대해 현직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사, 변호사, 검사, IT 컨설턴트, 교사, 엔지니어, 승무원, 경찰, 회계사, 약사, 간호사, 디자이너, 건축가, 치과의사 등 다양한 직종의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직접 스피커로 나와서 직업에 대한 설명과 그 직업을 갖기까지의 준비과정, 연봉, 장단점, 조언 등과 행사 후 Q &A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c2645f2039a5e50083116e6ea8617adb_1562572939_1635.jpg

 

이날 행사에는 고등학생, 대학생, 학부모 및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 400여명이 참석해서 직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 행사는 이민 역사가 짧았던 뉴질랜드 1.5세대들이 취업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겪었던 어려움을 후배들에게 조금이라도 올바른 정보를 주기 위해 순수하게 만든 행사이다. 첫 행사는 지난 2008년 오클랜드에서 시작으로 2009년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 2011년 오클랜드 그리고 8년 만에 20195회 행사를 다시 개최했다

 

c2645f2039a5e50083116e6ea8617adb_1562572971_3899.jpg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사회를 맡은 이준영 변호사는 “8년만에 다시 행사를 하게 되어서 후배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함께 많은 참석을 해준 후배들과 순수하게 스피커로 응해준 14명의 진행자들에게 감사드린다뉴질랜드 이민 사회에서 힘들게 걸어온 선배들의 직업에 대한 생각을 후배들이 직업을 선택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런 행사를 진행했다라며 행사를 진행하면서 많은 시간이 허락되지 않아서 부족한 내용은 안내서에 공개된 이메일을 통해서 추후에도 계속 도움을 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8년만에 다시 시작한 이번 행사는 순수하게 스폰서 없이 몇 명의 1.5세대들이 자비로 모든 경비를 지출했다. 언제 다시 6회 행사가 이어질지는 모르는 상황이라고 주최측을 밝혔다.

 

c2645f2039a5e50083116e6ea8617adb_1562572985_0068.jpg
 

 

c2645f2039a5e50083116e6ea8617adb_1562573899_4572.jpg
 

김수동 기자

지방정부협회 “임기 연장 등 선거제도 개혁 검토한다”

댓글 0 | 조회 403 | 1일전
‘뉴질랜드 지방자치단체 협의회(Loc… 더보기

마네킹 이용해 군견 응급처치 훈련하는 NZ 군인들

댓글 0 | 조회 575 | 1일전
뉴질랜드 육군(NZDF)이 ‘개 마네… 더보기

경찰관 공격한 수백 명의 폭주족들

댓글 0 | 조회 2,053 | 1일전
지난 주말에 북섬 남부의 레빈(Lev… 더보기

세계 최대 크루즈로 통합되는 P&O 크루즈

댓글 0 | 조회 1,265 | 1일전
지난 90년 동안 뉴질랜드와 호주를 … 더보기

절벽 해안에 좌초한 보트에서 2명 극적 구조

댓글 0 | 조회 542 | 1일전
오타고 해안에서 좌초한 소형 어선에서…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상점가 “카트 가득 물건 싣고 흉기까지…”

댓글 0 | 조회 1,632 | 1일전
상점 직원을 폭행하고 1,400달러 … 더보기

4월 주택건축허가 “작년보다 23% 감소”

댓글 0 | 조회 311 | 1일전
(도표) 지난 11년간 매년 4월의 … 더보기

영사관이 제공하는 - 금융인증서 발급신청 안내

댓글 0 | 조회 1,476 | 2일전
국내 계좌가 없는 재외국민도 재외공관… 더보기

KBS 뉴질랜드 5월 뉴스

댓글 0 | 조회 1,631 | 2일전
KBS 한민족 네트워크, 5월 뉴질랜… 더보기

임헌국 회장, 뉴질랜드 훈작사(New Zealand Order of Merit) …

댓글 0 | 조회 2,167 | 2일전
임헌국 회장(하이웰)이 뉴질랜드 훈작… 더보기

뉴질랜드에 '최소 제품 수명 법률' 필요

댓글 0 | 조회 1,063 | 2일전
일상용룸, 얼마나 오래 사용할 수 있… 더보기

젯스타 비행기, 심각한 난기류에 부딪혀 회항

댓글 0 | 조회 1,554 | 3일전
오클랜드에서 더니든으로 가던 비행기가… 더보기

롤스톤 교도소, 지붕에 오른 수감자 또 발생

댓글 0 | 조회 812 | 3일전
한 수감자가 남섬 롤스톤 교도소의 낮… 더보기

싱가포르 항공 비행기에서 허리와 목 부러진 키위

댓글 0 | 조회 1,880 | 3일전
오클랜드 주민 필립 화이트헤드는 지금… 더보기

오클랜드 고층 아파트, 이틀 동안 정전

댓글 0 | 조회 1,097 | 3일전
오클랜드의 15층짜리 고층 아파트 블… 더보기

헬렌 클락 전 총리 자동차, $1 경매에 나와

댓글 0 | 조회 940 | 3일전
헬렌 클락 전 총리가 이전에 사용했었… 더보기

King's Birthday, 오클랜드와 웰링턴에서 21발의 예포 발사

댓글 0 | 조회 872 | 3일전
6월 3일 월요일 정오에 찰스 3세 … 더보기

니콜라 윌리스, 약속된 항암제 자금 지원 '약속'

댓글 0 | 조회 1,033 | 3일전
니콜라 윌리스 재무부 장관은 약속된 … 더보기

뉴질랜드 첫 시험관 아기 탄생 40주년

댓글 0 | 조회 858 | 3일전
뉴질랜드에서 첫 시험관 아기(IVF)… 더보기

남섬 태즈먼 지역, 인구 10.3% 증가

댓글 0 | 조회 666 | 3일전
남섬 북단의 태즈먼 지역은 인구가 인… 더보기

금리 인상으로 인한 고통, 꼭 그럴 필요가 있었나?

댓글 0 | 조회 1,988 | 3일전
중앙은행은 향후 2년 동안 뉴질랜드의… 더보기

정부의 차터스쿨 도입 계획, 해외에서 주목

댓글 0 | 조회 1,249 | 3일전
올해 말 차터스쿨을 도입하겠다는 정부… 더보기

타카푸나, 보도로 돌진한 차, 한 여성 크게 다칠 뻔

댓글 0 | 조회 3,009 | 5일전
오클랜드 타카푸나의 한 레스토랑 밖 … 더보기

남섬, 5건의 대형 화재

댓글 0 | 조회 817 | 5일전
남섬 전역에서 강풍을 타고 걷잡을 수… 더보기

오클랜드 파보나 자동차 폐차장 화재 진압

댓글 0 | 조회 790 | 5일전
6월 1일 토요일 아침 오클랜드 파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