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정부, 호주와 소득차 줄이기 위한 방안 발표

NZ 정부, 호주와 소득차 줄이기 위한 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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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와 호주 평균 임금차 얼마나 날까?'  

   뉴질랜드 정부가 경제회복과 발전을 위해 좀 더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정책운용을 실시하고자 호주 경제를 따라잡기 위해 새로운 보고서를 발표했다.

   정부가 야심차게 내 놓은 2025 태스크포스 보고서는 정부 예산을 대폭 증감시키고 2025년 안으로 뉴질랜드와 호주의 평균 소득차를 최대로 줄이는 것에 목표로 하고 있다. 뉴질랜드가 호주의 소득차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연간 1.8%의 성장을 통해 호주의 경제를 추월해야 정부가 예상하는 성장률에 이르게 된다.

   2025 태스크포스 보고서에는 뉴질랜드 경제 발전을 위해 실행될 가능성이 높은 내용들이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는데 그 중에는 사회복지를 개선해 수당 수령자 수 조정, 키위세이버 보조금 종결, 국민연금 수령자 연령 상향조절 등이 포함되어 있다.

   높은 세율을 지불하는 시민들의 세금인하와 나라 빚 경감 등도 정부가 풀어야 할 가장 큰 과제로 자리 잡고 있다.

   존 키 총리는 뉴질랜드의 급진적인 변화와 경제적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신속하게 구현되어야 한다고 밝혔으며, 정부는 호주 경제를 최대한 따라잡는 것을 목표로 2025 태스크포스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현재 호주 국민들은 뉴질랜드 국민들보다 평균 30.5% 더 높은 임금을 받고 있으며, 높은 임금에 따른 삶의 질도 풍요로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뉴질랜드 언론은 전했다.

   호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08-2009년 호주 국민들의 평균 임금을 보면 ▲Full time adult ordinary time earnings $77,845.85, ▲Full time adult total earnings $81,034.03, ▲All employees $60,509.90(NZD)로 나타났다.

   반면, 뉴질랜드 통계청에서 발표한 2009년 뉴질랜드 국민들의 평균 임금은 $35,360(NZD)인 것으로 나타나 호주와의 소득차가 비교적 큰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제 전문가들은 2025년 안으로 뉴질랜드가 호주 경제를 따라가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실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자료출처: NZPA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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