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섬 많은 비와 눈, 꽁꽁 얼어붙은 주말

남섬 많은 비와 눈, 꽁꽁 얼어붙은 주말

0 개 2,355 노영례기자

남섬에서는 많은 비와 눈이 내려 꽁꽁 얼어붙은 주말로 일부 자동차 운전자는 길에 갇히는 일도 발생했다.

 

남섬 매킨지 지역의 버크 패스와 킴벨 사이의 8번 고속도로에서 두 사람이 차에 갇혔다. 경찰은 토요일 새벽 2시 30분경 많이 내린 눈 때문에 이 차량이 도로에서 오도가도 못하게 된 상태에 처했다고 밝혔다. 신고가 접수된 후 경찰은 두 사람에게 차 안에서 나오지 말 것을 경고한 후, 그들을 구출했다.

 

캔터베리의 제랄린과 페어리간 고속도로에서도 차량이 4시간 동안 갇혔다가 토요일 오전 7시 직후에 도움을 받아 구출되었다.

 

금요일과 토요일 새벽 사이의 악천후로 인해 이같은 일이 발생한 것이다.

 

토요일 오후에는 남섬과 북섬 웰링턴 지역에 바람, 눈, 비 등이 몰아쳤다.  웰링턴 공항의 경우 토요일에 평균 풍속 75kmh와 100kmh의 돌풍이 몰아쳤고 오후 4시경이 가장 심했다. 이 지역의 일 평균 풍속은 20kmh이다.

 

남섬에서는 아서스 패스와 레위스 패스가 폐쇄되어 서해안과의 연결이 끊어졌고 이 지역에서는 홍수 주의보도 내려졌다.

 

와이라라파 지역에서는 카이코우라 해안과 뱅크스 페니술라에 이르기까지 많은 곳에서 폭우가 내렸다. 카이코우라 해안 도로는 돌발 위험 때문에 일시 폐쇄되기도 했다. 테카포 주변 지역에서는 많은 눈이 내렸다.

 

경찰은 악천후로 인해 많은 신고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캔터베리의 일부 주택에서는 정전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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