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akening Youths Project - 고등학생들을 위한 진로 정보의 날”이 오는 7월 6일(토)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노스쇼어에 위치한 Westlake Boys High School Auditorium (30 Forrest Hill Road, Westlake)에서 열린다.
뉴질랜드 사회 한인 프로페셔널들로부터 직접 자신의 직업에 대해 솔직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이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매년 더 많은 한인 프로페셔널들이 생겨나고 각자의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 주고 있는 뉴질랜드 교민사회의 모습이지만, 수 많은 선택지 속 계속되는 고등학생들의 진로계획에 대한 불안감과 방황을 해소시키고자 강연진 또한 보다 더 성숙한 모습으로 금년 행사 내용을 기획하였다고 주최측은 전해 왔으며, 모든 강연자와 강연이 끝나고 개별 Q & A 시간도 제공될 예정으로, 당일 안내 책자에 강연자들의 연락처도 기재되어 추후 연락도 가능하다.
올해 섭외된 강연진은 의사, 변호사, 검사, IT 컨설턴트, 약사, 교사, 엔지니어, 건축가, 경찰, 회계사, 간호사, 디자이너의 분야 내 현직 프로페셔널들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