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사망 건설 회사, 50만 달러 이상 벌금 등 부과받아

근로자 사망 건설 회사, 50만 달러 이상 벌금 등 부과받아

0 개 1,984 노영례기자

남섬 픽톤에 위치한 건설회사 Crafar Crouch Construction (Picton) Limited에서는 근무자의 안전 수칙 등을 제대로 점검, 지도하지 않았고 그 결과 근로자가 사망하는 일까지 발생한 것으로 밝혀져 벌금을 부과받았다. 

 

지난 2017년 6월 말보로 사운드에서 언덕 아래로 구른 이 회사 소속 덤프 트럭 운전사가 사망했다.

 

지난주 블렌 하임 지방 법원은 Crafar Crouch Construction (Picton) Limited 건설회사의 근로자 사망 사건에 대해 $ 351,563의 벌금과 $ 177,735의 배상금을 지불하도록 명령했다.

 

워크세이프(Worksafe)의 조사에 따르면, 사망한 노동자는 6톤 이상의 무게를 가진 트럭을 운전할 수 있는 허가를 받지 못한 상태였다.

 

워크세이프는 이 회사가 적절한 면허를 소지한 근로자만 트럭을 운전할 수 있으며, 안전 벨트를 착용해야 한다는 정책을 전달하고 모니터링하지 못했다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사망한 근로자가 6톤 이상 트럭 운전할 자격이 없는 것을 알면서도,  그동안 여러 차례 트럭을 운전할 수 있도록 방임한 것으로 드러났다.

 

워크 세이프는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는 차량이 트럭이라면서 이 회사가 관련된 위험을 알면서도 트럭 운전 경험이 거의 없는 사람이 운전하도록 했다며, 그 결과로 사망자의 가족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리는 슬픔에 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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