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여론조사, 아던 총리 취임 후 최고 지지율 51%기록

새로운 여론조사, 아던 총리 취임 후 최고 지지율 51%기록

0 개 1,874 노영례기자

1 NEWS Colmar Brunton의 여론 조사에서 아던 총리가 취임한 이래 최고의 지지율 5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조사보다 7% 상승한 수치이다. 

 

국민당 대표 사이먼 브릿지는 지난 조사보다 1% 하락한 5%지지율로 나타났다. 

 

국민당 주디스 콜린 국회의원도 지난 조사보다 1% 하락한 5% 지지율로 나타났으며, 윈스턴 피터스는 지난 조사와 같은 3% 지지율로 나타났다.

 

이전 존키 총리의 최고 지지율은 지난 2011년 9월, 59%로 기록된 바 있다. 

 

아던 총리는 여론 조사 결과에 크라이스트처치 테러 공격에 대한 대처가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자신은 추측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녀는 최선을 다해 일하는 것 뿐이라며, 자신의 자리에서 대중들이 기대하는 것에 발맞추어 일하겠노라고 말했다.

 

국민당 대표 사이먼 브리지스는 중요한 것이 정당 투표라며, 당 투표에 훨씬 더 촛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당이 훌륭한 팀으로 현재 노동당 정부에서 약화된 경제, 양도 소득세, 기하 급수적인 생활비 등 직면한 이슈들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4월 15일 발표된 여론 조사에서 국민당은 지난 2월 조사 때보다 2% 하락한 40%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노동당은 3%상승한 48%를 기록했다.

 

국민당 쥬디스 콜린스 국회의원은 여론 조사 결과에 대해,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는 위대한 의원을 많이 확보했다며, 조만간에 지지율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28%는 자신이 선호하는 총리가 누구인지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노동당은 국민당과의 지지율 격차를 벌이고 녹색당과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내각 구성이 가능할 것으로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정당 투표 결과에서 노동당은 2018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국민당은 2017년 9월 초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노동당 지지율은 3% 오른 48%, 국민당은 2%내린 40%, 녹색당은 변함없이 6%, 뉴질랜드 제일당은 1% 오른 4%, 엑트당은 변함없이 1% 지지율을 기록했다.

 

1b97a6b2bf186b9c5bee629410fcbced_1555320979_5747.jpg
  

이번 여론 조사 결과에 의거해 추정할 수 있는 국회 의석수는 총 120석 중 노동당 60, 국민당 51, 녹색당 8, 액트당 1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경제에 대한 전망은 조사 대상자 중 37%는 더 좋아질 것이라고 답했고, 36%는 나빠질 것으로 내다봤으며, 28%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지난 2월의 여론 조사에서 경제가 좋아진다거나 나빠질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 비율이 35%로 동일하게 나타난 것에 비해, 경제 낙관론이 2% 많아진 것이다. 

 

이 여론 조사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 1009 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유선 및 휴대 전화를 통해 응답 조사했다. 최대 샘플링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약 ± 3.1 % 포인트이다. 

퀸스타운 고가 부동산 시장, 외국인 투자자 문호 확대에 활기

댓글 0 | 조회 157 | 2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지난 주, 2018년…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채용, AI가 기본 도구로 자리잡는다

댓글 0 | 조회 313 | 5시간전
2026년 뉴질랜드의 채용 과정에서 … 더보기

뉴질랜드, 30년 만에 최고 수준의 기업 신뢰도 기록

댓글 0 | 조회 215 | 5시간전
뉴질랜드의 기업 신뢰도가 30년 만에… 더보기

크리스마스, 불씨 관리 철저히…야외 화재 금지 지역 확대

댓글 0 | 조회 87 | 5시간전
뉴질랜드 전역에서 고온과 강풍이 지속…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Greengage Plum — 장 건강을 살리는 초록빛 열매

댓글 0 | 조회 188 | 5시간전
뉴질랜드에서는 사과나 키위만큼 널리 … 더보기

뉴질랜드, 2024년 식품 리콜 88건…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213 | 5시간전
뉴질랜드는 강력한 식품안전 시스템으로… 더보기

여행사 직원, 수십만 달러 사기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

댓글 0 | 조회 351 | 5시간전
와이히 출신 29세 여성 전 여행사 …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99호 12월 23일 발행

댓글 0 | 조회 260 | 14시간전
오는 12월 23일 2025년도 마지… 더보기

북섬 북동부, 바닷가재 어획 5년간 전면 금지

댓글 0 | 조회 391 | 14시간전
정부에서는 북섬 북동부 상부 해안 지… 더보기

12월 19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490 | 14시간전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COVID-19… 더보기

뉴질랜드 소매·건설·제조업, GDP 반등에 ‘조심스러운 낙관론’

댓글 0 | 조회 730 | 1일전
뉴질랜드의 소매, 건설, 제조업계가 … 더보기

저축금, 인플레이션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714 | 1일전
저축계좌의 이자율은 대부분 인플레이션… 더보기

[금요열전] 알란 맥더미드: 전기를 흐르게 한 플라스틱

댓글 0 | 조회 283 | 1일전
“위대한 발견은 거창한 질문이 아니라… 더보기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 소비’와 태평양 아동들의 물 부족 현실

댓글 0 | 조회 437 | 1일전
뉴질랜드에서 2025년은 가계와 자선… 더보기

“심장은 휴가를 가지지 않는다”… 크리스마스 시즌 심장질환 주의보

댓글 0 | 조회 524 | 1일전
크리스마스는 풍성한 음식과 모임으로 … 더보기

12월 18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217 | 2일전
와이히 노스 광산 확장 승인, 204… 더보기

크리스마스 전날, 변화무쌍한 날씨…산간지역 눈 소식

댓글 0 | 조회 800 | 2일전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뉴질랜드 … 더보기

경찰, 불법 액상형 전자담배·마약·총기·고급차량 압수

댓글 0 | 조회 362 | 2일전
북섬 일대에서 마약 거래를 벌인 조직… 더보기

오클랜드 농장서 도주하다 진흙에 빠져 체포된 도둑

댓글 0 | 조회 1,218 | 2일전
서부 오클랜드 헨더슨 밸리에서 발생한… 더보기

2026년 경기 회복 기대감…금리 인하, 주택시장·소비 활성화 전망

댓글 0 | 조회 884 | 2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내년(2026년)부터…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3분기 1.1% 성장…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271 | 2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9월 분기에 1.1%… 더보기

금리 인하로 뉴질랜드 가계심리 회복…RBNZ, OCR 장기 유지 신호

댓글 0 | 조회 430 | 2일전
2025년을 마무리하는 뉴질랜드 가계… 더보기

ASB·BNZ, 일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750 | 2일전
뉴질랜드 주요 은행들이 고정금리 주택… 더보기

노동당, 최신 여론조사서 국민당에 8%p 앞서

댓글 0 | 조회 518 | 2일전
최신 더포스트/프레시워터 전략 여론조… 더보기

뉴질랜드 가계대출 고객들, 금리 상승에 고정금리로 급속 전환

댓글 0 | 조회 734 | 2일전
금리 상승세가 본격화되면서 뉴질랜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