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rk, 과다한 요금 청구 등으로 $675,000 벌금

Spark, 과다한 요금 청구 등으로 $675,000 벌금

0 개 2,847 노영례기자

통신 회사인 스파크(Spark)는 총 6백 6십만 달러를 고객에게 과다하게 청구한 송장 오류로 $675,000의 벌금이 부과받았다. 

 

Spark는 공정 거래법 (Fair Trading Act)에 따라 상거래위원회가 제기한 9 건의 기소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이 회사는 금요일 오클랜드 지방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스파크 회사는 지난 2014년 6월~2017년 12월 사이에 고객 인보이스에 허위 또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표현을 한 것과 관련된 8 건의 혐의를 받았다.

 

Spark의 이용 약관에 따르면, 고객이 계약 해지 통보를 한 날로부터 30 일 후에 요금이 부과된다. 그러나 거의 72,000명의 고객에게 전송된 최종 청구서에는 30일의 해지 기간을 초과한 서비스 요금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상거래위원회(Commerce Commission)는 말했다.

 

고객 개인에게는 1인당 90달러 정도의 비용이 과다 청구되었고 그것이 모여 무려 660만 달러가 초과 지불되었다.

 

스파크는 송장이 정확했는지 확인하는데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초과 요금을 내어 영향을 받은 많은 사람들에게 환불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7천 명 이상의 고객은 여전히 환불을 받지 않았다.

 

스파크의 또다른 혐의는 예비 고객에게 이 통신회사에 가입하고 특정 브로드밴드 플랜에 가입하면 100달러 크레딧을 제공한다는 내용의 문구가 포함된 홍보 레터이다.

 

이 레터에서는 새로운 고객이 크레딧을 받기 위해 온라인으로 가입 할 수 있다는 느낌을 주었지만, 실제로 고객이 Spark에 전화를 걸어 플랜에 가입하는 경우에만 크레딧이 지급된다.

 

상거래 위원회에서는 기업이 자사 제품을 마케팅 할 때 제공한 조건을 명확하게 공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벌금을 판결한 루셀 콜린스 판사는 상업적 위반은 상업적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Spark는 이러한 잘못 청구되거나 과다 청구되거나 혹은 환영 크레딧을 받지 못한 고객에게 환불을 실시했다. 기존 고객과 대다수의 전 고객의 마지막 주소로 편지 또는 이메일을 보내어 환불에 대한 안내를 했다.

 

만약 스파크에 환불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고객이 있다면 spark.co.nz/refund 웹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472cf15556eea856e92de822f4a80d74_1555057442_6017.png
 

 

 

인버카길, 박물관 철거 현장에서 아기 투아타라 발견

댓글 0 | 조회 1,183 | 13시간전
네 마리의 아기 투아타라가 인버카길의… 더보기

오클랜드, 과속단속카메라 총에 맞아

댓글 0 | 조회 1,686 | 13시간전
경찰은 총에 맞은 것으로 보이는 카메… 더보기

오클랜드, $1,500만 규모의 '대마초 재배' 적발 9명 체포

댓글 0 | 조회 1,121 | 14시간전
오클랜드에서는 최대 1,500만 달러… 더보기

토요일 일부 지역 강풍과 폭우 경보, 월요일은 맑은 날씨

댓글 0 | 조회 1,131 | 14시간전
긴 주말을 앞두고 남섬 대부분과 북섬… 더보기

'TVNZ 해고 처리', 고용 법원 항소에서 패소

댓글 0 | 조회 512 | 14시간전
TVNZ은 최근의 인력 감축을 처리하… 더보기

조류 충돌 의심, 오클랜드에서 웰링턴행 항공편 지연

댓글 0 | 조회 357 | 15시간전
오클랜드에서 웰링턴으로 가는 에어뉴질… 더보기

젯스타,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활주로에서 미끄러져

댓글 0 | 조회 467 | 15시간전
5월 31일 금요일 아침, 크라이스트… 더보기

정부, 2024년 예산 발표

댓글 0 | 조회 2,287 | 2일전
5월 30일 오후 2시, 정부는 20… 더보기

무료 처방전 폐지, 처방전 자기 부담 $5 복원

댓글 0 | 조회 3,331 | 2일전
정부는 7월부터 보편적인 무료 처방전… 더보기

Flybuys NZ, 올해 말 문을 닫는다

댓글 0 | 조회 2,486 | 2일전
Flybuys New Zealand는… 더보기

오클랜드, 헨더슨 벨리 등 정전

댓글 0 | 조회 2,311 | 2일전
악천후의 영향으로 오클랜드 Hende… 더보기

악천후, 오클랜드 상공에 천둥번개, 우박, 정전, 강풍

댓글 0 | 조회 2,816 | 2일전
기상청에서 이미 예고한 것처럼 5월 … 더보기

144년 역사의 백화점 ‘Smith and Caughey's 폐업한다

댓글 0 | 조회 2,238 | 3일전
뉴질랜드의 오래된 백화점 중 하나인 … 더보기

NZ 인구 “마오리와 아시아 출신이 가장 많이 증가”

댓글 0 | 조회 1,592 | 3일전
지난해 실시한 센서스의 첫 번째 데이… 더보기

산악 달리기 중 실종 “시간과 싸움 벌인 구조대”

댓글 0 | 조회 530 | 3일전
산악 지대에서 달리기 중 실종자들을 … 더보기

Air NZ “수하물 요금 최대 2배까지 인상”

댓글 0 | 조회 1,171 | 3일전
Air NZ가 지난주 수하물 운송 요… 더보기

전체 수출의 14% 차지한 분유, 수출액은 연간 97억불

댓글 0 | 조회 1,000 | 3일전
올해 4월까지 연간 ‘분유(milk … 더보기

고용 기준 위반한 업체 “체불임금 지급과 거액 벌금 명령”

댓글 0 | 조회 1,551 | 3일전
고용 기준을 위반한 넬슨의 한 레스토… 더보기

소매 판매 활동 “9개 분기만에 증가세로 반전”

댓글 0 | 조회 715 | 3일전
가격 인플레이션과 계절적 효과를 감안… 더보기

Air NZ “올해의 항공사 1위에서 4위로 밀려”

댓글 0 | 조회 1,209 | 3일전
Air NZ가 우수 항공사를 선정하는… 더보기

오클랜드 피트니스 센터에서 사망 사고 발생

댓글 0 | 조회 2,277 | 3일전
오클랜드의 한 피트니스 센터에서 사망… 더보기

2024/25 Great Walks 시즌 예약, 11,000명 한 번에 몰려...

댓글 0 | 조회 1,054 | 3일전
환경보존부(DoC)는 올 여름 미국의… 더보기

와이카토 테아와무투 인근 교통사고, 5명 사망

댓글 0 | 조회 935 | 3일전
화요일 밤 와이카토 테아와무투(Te … 더보기

시속 100km 이상의 바람, 오클랜드에 뇌우, 남부는 눈

댓글 0 | 조회 1,697 | 3일전
NIWA는 화요일 저녁부터 북섬 상부… 더보기

공무원 인력 감축, 자녀 학비와 기부금 지불 어려워...

댓글 0 | 조회 1,570 | 4일전
학비와 기부금을 지불할 여유가 없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