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크라이스처치와 오클랜드에서의 홍역 환자에 이어, 마운트 망가누이에서 홍역 환자가 확정 판명되면서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도 홍역에 대하여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홍역은 호흡이나 재채기 또는 기침 등으로 쉽게 전염될 수 있는 질병으로, 그 증상으로 초기에는 열이 나고 콧물이 흐르며, 눈이 충혈되고 기침이 나지만, 3-4일이 지나면서 얼굴과 머리 등에 붉은 반점이 생기다가 온몸으로 번지며, 열 명 중 한 명은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관계 당국은 전염성이 높은 홍역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예방 접종을 강력하게 추천하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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