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지역 보건위원회가 주니어 의사 (junior doctors)들이 향후 있을 파업에 대해 투표를 하기 전에, 정식 급여 제안 고려를 촉구하고 있다.
임금과 고용 문제에 대한 지역 보건 위원회와 주니어 의사 협회 사이의 협상이 최근에 교착 상태로 급변했다.
협회는 지난 목요일 기술적인 문제를 비난하며 이번 주에 있을 나흘 동안의 파업 공지를 철회했다.
지역 보건위원회는 지난 금요일 중재로 3년에 걸쳐 전체 7.5% 임금인상과 일시불 지급을 포함하는 공식 타결안을 제기했다.
그들은 의사들이 또한 곧 5일 동안의 파업에 대해 투표하려 한다고 지적하면서, 노조가 암시했던 이 제안은 받아들여질 것 같지가 않다고 말했다. 이것은 올해 들어 노조원들의 5번째 파업이 된다.
지역 보건 위원회는 파업은 병원의 업무를 9일 동안 감소시킬 것이며, 의사들은 그들이 투표하기 전에 공식적인 서면 제안을 고려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양측으로부터의 타협의 조짐은 적어 보인다.
긴급 조정이 필요한가의 여부에 대한 고용관계당국의 결정이 아직 기다려지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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