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인도 성직자,6개월에 $2000받아 고용당국에 신고

오클랜드의 인도 성직자,6개월에 $2000받아 고용당국에 신고

0 개 2,669 노영례기자

두 명의 인도 성직자는 뉴질랜드에서 일하기 시작한 이래로 착취당해 왔으며, 6개월 동안 각각 $2,000와 $1,000를 벌었다고 말한다. Harpreet Singh와 Jaswinder Singh는 2017년 남부 오클랜드 파파토에토에 시크교 사원인 'Sri Guru Singh Sabha Gurdwara'에서 종교지도자 역할과 노래하는 일을 해왔다.

 

그들은 오랜 시간 동안 일하며 휴일도 없었다며, 고용관계당국(Employment Relations Authority;ERA)에 신고했다.

 

두 사람은 하루에 약 10시간을 일했으며, 보통 새벽 기도 30분 전인 새벽 4시에 준비를 위해 일어났고, 낮에는 음식을 나누어주는 일을 하고 저녁 기도 전에는 아이들을 가르쳤다고 말했다. 이들의 계약은 고용주가 숙소, 식사, 교통비를 지급하며 한달에 $1,000를 지급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Harpreet Singh는 지난 6개월동안 $2,000를 받았고, Jaswinder Singh는 $1000를 받는데 그쳤다.

 

그들은 비가 새는 사원 안의 작은 방에서 함께 살았는데, 커튼이 없는 창문에 신문으로 가림을 하고, 매트리스에서 잠을 잤다. 두 사람의 계약서에는 각각 주당 $280 정도의 숙소를 제공받아야 했지만,습기 많은 매트리스 위에서 잠을 자다가 다리에 감염되기도 했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그들은 뉴질랜드에 올 때는 매우 높은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은 눈 앞에서 그 꿈이 파괴되어 무척 실망하고 있으며, 자신들이 이러한 비참한 상황에 처할 것이라고 생각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원의 최고 책임자 Harnek Singh는 이의를 제기한 두 사람을 선의로 대우하고 있다며 그들의 주장을 부인했다. 그는 두 명의 성직자가 하루에 5시간을 간신히 일하고 토요일에 아이들을 가르쳤다고 말했다. 그는 두 사람에게 건물 유지를 위한 청소를 요구하지 않았으며, 사원 안에 있는 방의 누수를 부인했다.

 

또한, Harnek Singh는 사제들이 뉴질랜드를 떠날 때까지 자신들의 임금 일부 지급을 연기해달라는 요구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시크교 사원이 급진적이라며, 이번 사건은 큰 음모의 일부라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고용법 관계자는 두 사람과 비슷한 사례가 있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용히 머물렀다며 조사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했다.

 

Sri Guru Singh Sabha Gurdwara 사원에 대한 고용 기준 위반 가능성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ikh Awareness의 설립자인 Harpreet Singh는 임금을 지불하지 않는 시크교 사원을 알고 있다며, 이번 사건을 통해 향후 비슷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권리를 잘 알지 못하는 종교 노동자들을 고용하기 전에 고용주들이 한 번 더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d4854d43a024fdbbfce8ea7f47bc824a_1552351589_2962.png
 ▲오클랜드 파파토에토에의 
Sri Guru Singh Sabha Gurdwara 사원 외부

 

4월 5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339 | 2시간전
퀸스타운, 부활절 연휴 특수로 상권 … 더보기

이번 주 뉴질랜드 TOP 3 이색 공감 뉴스

댓글 0 | 조회 761 | 13시간전
■ 주택가 파티가 폭력 사태로…지역사… 더보기

은행 불만은 많지만 갈아타진 않는다

댓글 0 | 조회 697 | 13시간전
뉴질랜드 소비자들 가운데 현재 이용 … 더보기

미 젊은 세대가 이끄는 붉은 고기 붐, 뉴질랜드산 소·양고기 수요 확대 견인

댓글 0 | 조회 853 | 13시간전
미국에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가 주… 더보기

이번 주 가볼 만한 오클랜드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369 | 14시간전
이스터 연휴가 끝나고 나면, 도시는 … 더보기

컨슈머NZ “이스터 일요일, 공휴일 아닌데 추가요금 부과는 부당”

댓글 0 | 조회 807 | 14시간전
소비자단체 컨슈머 뉴질랜드(Consu… 더보기

4월 4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665 | 1일전
4월 5일 일요일 새벽, 서머타임 종… 더보기

“함께 살지 않아도 사실혼 인정될 수 있다”…관계재산법 적용 범위 논란

댓글 0 | 조회 1,799 | 2일전
뉴질랜드에서 함께 살지 않는 ‘LAT… 더보기

오클랜드 이스터 연휴 추천 가족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965 | 2일전
이스터 연휴가 다가오면 누구나 한 번… 더보기

이동식 과속 단속 트레일러, 6개월간 465만 달러 벌금 부과

댓글 0 | 조회 1,073 | 2일전
뉴질랜드에서 도입된 이동식 과속 단속… 더보기

“은퇴에 100만 달러 필요 없다”…주택 보유 여부가 핵심 변수

댓글 0 | 조회 2,211 | 2일전
은퇴를 위해 약 100만 달러가 필요…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 Lemon Balm — “마음 편안하게, 장 가볍게”

댓글 0 | 조회 317 | 2일전
뉴질랜드에서 살다 보면 자연이 주는 … 더보기

“AI는 도입됐지만 신뢰는 아직”…생산성의 열쇠는 ‘신뢰 구축’

댓글 0 | 조회 260 | 2일전
뉴질랜드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을 … 더보기

4월 3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60 | 2일전
노인 학대 조기 발견 위한 ‘평가 도… 더보기

보타니 쇼핑센터 인근 납치·강도 사건…용의자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1,719 | 2일전
오클랜드 보타니 지역에서 발생한 납치… 더보기

휘발유 $3 아래로 언제 떨어지나..

댓글 0 | 조회 2,289 | 3일전
뉴질랜드에서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3… 더보기

뉴질랜드 가정, 한 달 연료비 30% 뛰었다

댓글 0 | 조회 1,003 | 3일전
뉴질랜드 은행의 새 카드 결제 데이터… 더보기

수천 명 직장인, 키위세이버 납부율 인상 앞두고 ‘일시 감면’ 선택

댓글 0 | 조회 1,724 | 3일전
지난 4월 1일부터 키위세이버(Kiw… 더보기

[금요열전] 조용한 사냥꾼, 세계를 품다 – 그래엄 하트의 선택

댓글 0 | 조회 631 | 3일전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 더보기

부활절·ANZAC·크리스마스 휴일 음주 규제 즉시 완화

댓글 0 | 조회 1,264 | 3일전
뉴질랜드 의회에서 논의된 ‘휴일 음주… 더보기

4월 2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51 | 3일전
연료 절도 피해, 싱글맘 차량 연료탱… 더보기

생활비 50% 더 오를 수 있다

댓글 0 | 조회 2,442 | 3일전
뉴질랜드 가계의 생활비가 올해 예상보… 더보기

오클랜드 집값, 경기 악재 뚫고 24개월 만에 최고치

댓글 0 | 조회 1,428 | 3일전
오클랜드 주택 구매자들이 3월에도 경… 더보기

중동 격변에 뉴질랜드 경기심리 ‘급락’…물가·이자 부담 우려 커져

댓글 0 | 조회 936 | 3일전
3월 뉴질랜드 기업경기심리는 급격히 … 더보기

이스터 연휴 도로 안전 주의보…경찰 “위험 운전하면 단속”

댓글 0 | 조회 516 | 3일전
뉴질랜드 경찰이 이번 이스터 연휴 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