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이번 주 뜨거운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성큼 다가오는 날씨를 보였지만, 다음 2주 정도는 여름이 아직 끝나지 않은 뜨거운 날씨가 예상되며 가뭄으로 건조한 지역에는 산불과 화재에 대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 관계자는 앞으로 2주 정도는 뉴질랜드를 향하여 다가오고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뜨거운 날씨가 계속되며, 북섬 대부분의 지역과 남섬 북부 지역의 강우량은 극히 적은 양이 될 것으로 예측하였다.
다음 두 주 사이의 강우량은 0.2mm에서 5mm 정도의 양으로 남섬 남부 지역으로 내릴 것으로 보여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지역은 3월 중순 정도까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북섬 동부 지역에는 몇 차례의 약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이지만 낮 최고 기온이 20대 후반 까지 오르는 뜨거운 날씨는 다음 주까지 계속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건조한 임야 지대에 산불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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