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운전자보다 키위 운전자가 더 높은 속도로 교통사고

외국인 운전자보다 키위 운전자가 더 높은 속도로 교통사고

0 개 2,363 노영례기자

키위 운전자가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운전자보다 더 높은 속도로 교통 사고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도로에서의 외국인 운전자 수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제공되지 않았지만, 관광객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 운전자를 포함한 교통사고 건수가 증가하지 않았다.

 

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7년 도로 사망자수는 378명이었고, 외국인 운전자가 연루된 교통사고는 25건으로 34명이 사망했다. 

 

그 중 18건은 외국인 운전자의 잘못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5건은 뉴질랜드의 도로 규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를 방문한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오클랜드에 도착했으며, 2013년과 2017년 사이에 외국인 운전자와 관련된 교통사고의 3분의 1이 오클랜드에서 발생했다. 이 기간 동안 모든 교통사고의 3%만이 외국인 잘못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2017년 외국인 운전자의 교통사고는 단지 4 % 이하였다. 그러나, 서해안에서 2013년부터 2017년 사이의 교통 사고 중 43%가 외국인 운전자가 연루된 사고였다.

 

퀸즈타운 (33 %)과 사우스 랜드 (23 %)도 외국인 운전자들과 관련된 도로 사고의 비율이 높았다.

 

국립 도로 경찰 센터 (National Road Policing Center)의 피터 맥 케니 경관은 관광객이 뉴질랜드 도로에서의 주요한 문제가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대부분의 교통사고가 키위 운전자가 연루된 것으로 과속, 마약이나 피로 등으로 운전 장애, 주의 산만, 안전벨트 미착용 등이 교통사고 사망과 심각한 부상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 관광국의 스티븐 잉글리쉬 홀 최고 경영자는 뉴질랜드 교통국과 함께 운전자 교육에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뉴질랜드에서의 운전은 좁은 길과 모퉁이, 왼쪽 길로 운전해야 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상황 등을 잘 인지하고 피곤할 때는 운전하지 말고 휴식을 취해야한다고 말했다. 

 

5264f6a2b034c9f4886b0fa101691690_1548223695_3763.png
 

퀸스타운 고가 부동산 시장, 외국인 투자자 문호 확대에 활기

댓글 0 | 조회 384 | 6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지난 주, 2018년…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채용, AI가 기본 도구로 자리잡는다

댓글 0 | 조회 481 | 9시간전
2026년 뉴질랜드의 채용 과정에서 … 더보기

뉴질랜드, 30년 만에 최고 수준의 기업 신뢰도 기록

댓글 0 | 조회 333 | 9시간전
뉴질랜드의 기업 신뢰도가 30년 만에… 더보기

크리스마스, 불씨 관리 철저히…야외 화재 금지 지역 확대

댓글 0 | 조회 126 | 9시간전
뉴질랜드 전역에서 고온과 강풍이 지속…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Greengage Plum — 장 건강을 살리는 초록빛 열매

댓글 0 | 조회 274 | 9시간전
뉴질랜드에서는 사과나 키위만큼 널리 … 더보기

뉴질랜드, 2024년 식품 리콜 88건…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327 | 9시간전
뉴질랜드는 강력한 식품안전 시스템으로… 더보기

여행사 직원, 수십만 달러 사기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

댓글 0 | 조회 455 | 9시간전
와이히 출신 29세 여성 전 여행사 …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99호 12월 23일 발행

댓글 0 | 조회 295 | 18시간전
오는 12월 23일 2025년도 마지… 더보기

북섬 북동부, 바닷가재 어획 5년간 전면 금지

댓글 0 | 조회 448 | 18시간전
정부에서는 북섬 북동부 상부 해안 지… 더보기

12월 19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34 | 19시간전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COVID-19… 더보기

뉴질랜드 소매·건설·제조업, GDP 반등에 ‘조심스러운 낙관론’

댓글 0 | 조회 737 | 1일전
뉴질랜드의 소매, 건설, 제조업계가 … 더보기

저축금, 인플레이션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724 | 1일전
저축계좌의 이자율은 대부분 인플레이션… 더보기

[금요열전] 알란 맥더미드: 전기를 흐르게 한 플라스틱

댓글 0 | 조회 284 | 1일전
“위대한 발견은 거창한 질문이 아니라… 더보기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 소비’와 태평양 아동들의 물 부족 현실

댓글 0 | 조회 441 | 1일전
뉴질랜드에서 2025년은 가계와 자선… 더보기

“심장은 휴가를 가지지 않는다”… 크리스마스 시즌 심장질환 주의보

댓글 0 | 조회 531 | 1일전
크리스마스는 풍성한 음식과 모임으로 … 더보기

12월 18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224 | 2일전
와이히 노스 광산 확장 승인, 204… 더보기

크리스마스 전날, 변화무쌍한 날씨…산간지역 눈 소식

댓글 0 | 조회 809 | 2일전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뉴질랜드 … 더보기

경찰, 불법 액상형 전자담배·마약·총기·고급차량 압수

댓글 0 | 조회 367 | 2일전
북섬 일대에서 마약 거래를 벌인 조직… 더보기

오클랜드 농장서 도주하다 진흙에 빠져 체포된 도둑

댓글 0 | 조회 1,226 | 2일전
서부 오클랜드 헨더슨 밸리에서 발생한… 더보기

2026년 경기 회복 기대감…금리 인하, 주택시장·소비 활성화 전망

댓글 0 | 조회 888 | 2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내년(2026년)부터…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3분기 1.1% 성장…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278 | 2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9월 분기에 1.1%… 더보기

금리 인하로 뉴질랜드 가계심리 회복…RBNZ, OCR 장기 유지 신호

댓글 0 | 조회 432 | 2일전
2025년을 마무리하는 뉴질랜드 가계… 더보기

ASB·BNZ, 일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755 | 2일전
뉴질랜드 주요 은행들이 고정금리 주택… 더보기

노동당, 최신 여론조사서 국민당에 8%p 앞서

댓글 0 | 조회 526 | 2일전
최신 더포스트/프레시워터 전략 여론조… 더보기

뉴질랜드 가계대출 고객들, 금리 상승에 고정금리로 급속 전환

댓글 0 | 조회 737 | 2일전
금리 상승세가 본격화되면서 뉴질랜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