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더슨에서 2세 여자아기가 실종돼 핸더슨 경찰이 수색작업에 나서고 있다. 경찰은 지난 5일 오후 5시 반경 2살 난 에실링 심스(Asiling Symes)가 핸더슨 Longburn Rd에 위치한 집에서 없어진 것을 접수받았다고 전했다.

40여명의 구조대원들이 2세 여아를 찾기 위해 지난밤부터 현재까지 온 동네를 수색 중에 있으며, 경찰은 위의 사진에 나온 여자 아기를 목격한 주민들은 경찰에 신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실종된 에실링의 부모는 행여나 아기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길까 불안해하며 염려하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2세 에실링은 유러피언으로 나이에 비해 키가 크고, 밝은 갈색의 머리카락 색을 가지고 있으며, 실종당시 에실링은 녹색의 스키 자켓과 꽃무늬가 있는 청바지를 입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종된 에실링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거나 아기를 목격한 사람은 핸더슨 경찰서 09)839-0600 으로 연락하기 바란다.


자료출처: NZPOL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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