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국민당은 정부 정책에 대하여 외부 인사 또는 전문인들에게 점검과 업무 비용으로 불필요하게 많은 돈을 지불하고 있다고 비난하였으나, 노동당은 이에 대한 내용을 반박하고 나서고 있다.

국민당은 노동당과 제일당 연정이 정책을 진행하면서 2백 여섯 건에 이르는 외부 컨설팅과 용역을 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하루에 70만 달러에 이르는 비용이 불필요하게 쓰여지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사이몬 브릿지스 국민당 당수는 각 부 장관들은 자신들의 업무를 전문 컨설턴트나 전직 정치인들에게 맡기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국민의 세금이 낭비되고 있다고 비난하였다.

이에 대하여 공공 서비스의 크리스 힙킨스 장관은 국민당이 지적한 업무들의 상당 부분이 중요 정부 정책들로 지난 국민당 정부가 소홀히 했던 부분에 대한 비용이라고 반발하며, 국민당의 조사가 터무니없다고 응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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