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어제 오후 오클랜드 지역에 한 시간 동안 2-30mm의 집중 호우와 72개의 번개가 내리치며, 일시적인 범람과 침수 현상을 일으켰다.
어제 오후 2시에서 3시사이의 집중 호우로 긴급 구조 요원들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도움 요청을 받고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도 비교적 맑은 날씨로, 구름이 끼면서 간간이 소나기가 예상되지만 일부 지역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양의 비를 내리는 소나기가 예상되며, 낮 최고 기온은 23도에 이를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북섬 중부 지역과 노스랜드 사이의 북섬 북부 지역은 오후나 저녁 무렵 천둥과 시간당 20mm 정도의 호우성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오클랜드의 시내에서 있을 산타 퍼레이드는 다음 주 일요일로 연기되었으나, 다음 주 일요일의 날씨도 아직까지는 그리 좋은 일기는 아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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