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학교 70곳 이상 건물파손 경험

NZ 학교 70곳 이상 건물파손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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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학교들 가운데 73곳에서 누수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뉴질랜드 헤럴드지는 보도했다.

지난해 11월 교육부는 36곳의 학교에서부터 건물 누수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제출받았으며, 이번 주 신고 된 학교누수현상은 두 배로 증가한 것으로 밝혀져 교육부와 해당기관은 학교 누수현상 증가를 막기 위해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에 교육부는 오클랜드 시티 카운슬측에 빗물이 새거나 건물이 파손된 학교들에 보상을 하기 위해 도움을 요청했으나 카운슬로부터 마땅한 대책마련을 얻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조사된 73곳의 누수 학교들 외에도 아직 신고 되지 않은 누수 학교들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욱이 비가 새는 등의 누수 학교가 늘어나고 있어 학교들을 수리하기 위해 예산이 추가로 집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마운트 알버트 그래마 스쿨(Mt Albert Grammar School)의 아쿠아틱 센터에는 누수가 발생해 $1million 정도의 수리비용이 들 것이라고 전했다. 이 학교의 지붕과 벽 군데군데는 이미 파손이 된 상태로 조속한 수리가 필요한 상태이다.

지난해 11월 교육부에 제출된 오클랜드 누수학교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Auckland Girls Grammar, ▲Otahuhu Intermediate, ▲Botany Downs Secondary College, ▲Edendale Primary School, ▲Glen Innes Primary School, ▲ Mt Albert Grammar, Macleans College, ▲Murrays Bay Intermediate, ▲Murrays Bay School, ▲Northcote College, ▲One Tree Hill College, ▲Oteha Valley Primary School,▲ Pakuranga College, ▲Papatoetoe East School, ▲Pinehill School, ▲ Pomaria School, ▲Randwick Park, ▲Rowandale School, Summerland Primary, ▲Swanson School, ▲Shelly Park School, ▲Te Kura Kaupapa Maori O Nga Maungarongo.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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